나이 불혹이 넘도록 맥주는 오비 ㄸ두산 이런 것 먹다가 오늘 와이프랑 이마트 장보면서
어라 외국 맥주 함 먹어볼까.. 가격 차이두 몇백원 차이더라구요...
그래서 집사람 해외여행 가는 대신 터키산 맥주 먹고 싶다해서 잘 모르는 터키산 맥주하고,
저는 일본 사포로(영어 발음 그대로) 맥주 한캔 사서 쥐포 구워서 같이 먹는데
맥주맛이 뭐랄까 ?? 입에 그냥 붙어서 넘어간다고 해야하나..
아주 넘길 때 부드럽고 향도 괜찮네요... 지금까지 맥주는 칼칼한 목넘김이라 해야하나(따끔따끔) 그런 맛에 먹었던 것 같은데
아주 생소한 경험이지만 저는 아주 괜찮네요...
여러 회원님들도 외국 맥주 즐겨 하시는지요?? 정말 괜찮네요.. 추천 받습니다. ㅎㅎㅎㅎ
저는 호가든이나 산미구엘 괜춘하던데요...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 할 것 같구요... 위에 님들 말씀하신 맥주도 파는 것 같던데 .. 먹어봐야 겠어요.. 호가든, 맥스, 산미구엘....
웃긴 것이 집사람 세계 여행가는 기분으로 맥주 먹고 싶다하네요.. 술도 잘 못하는 것이....... 감사해요...
가끔 와이프랑 한잔씩 좋습니다~
근데 먹다보면 필 받아서 집에 사다놓은 페트병이 작살난다는것이 함정~ +_+;;
국산 맥주의 톡 쏘는 맛은 그다지 없는 것 같아요.. ㅎ ㅎ
바이엔슈테판시리즈는 전부 맛있습니다. 기회되시면 전부 경험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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