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627105306930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하는 한동훈 후보는 27일 "특정인을 지키기 위해서 정치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공개된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수평적 당정관계로 대통령 지킬 수 있다는 건가'라는 질문에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취지가 아니다"라며 "우리 정부를 지키기 위해"라며 이처럼 말했다.
앞서 한 후보는 제3자 해병대원 특검법 등을 제안한 이유에 대해 "우리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진정으로 살리고 지키는 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건희 여사가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해야하는지에 대해선 "소환 여부는 수사기관의 판단이다. 윤석열 정부는 정의와 공정을 기치로 선택받은 정부"라며 "검찰이 법 앞에 누구나 평등하다는 그런 정신을 잊지 않아야 하고 누구라도 적극적으로 수사에 응해야 한다는 말을 한 바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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