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는 보통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수년에 걸쳐서 그 효과가 나타나죠.
그런데 지금 현 대한민국은 반달도 안되는 기간안에 대러시아 외교를 얼마만큼,
생각없이 망치고 있는지 실시간 중계를 해주고 있습니다.
청문회다, 채상병이다, 디올백이다, 너무나도 냄새나고 구린 이슈가 많아서 묻히고 있지만,
빙쉰 쪼다 대통령실 참모들이 얼마만큼 무식하고, 외교 문외한이고, 결과적으로 국익에
큰 손해를 끼치는지 간단히 나열해봅니다.
불과 15일전 수많은 외신기자들을 불러서 푸틴은 한국을 콕 !!!! 찝어서 감사인사를 했음.
이들 외신기자들중에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 정부와 매우 껄끄러운 언론사도
참여했음 즉, 나 조금있음 어쩔수 없이 북한을 방문해야 하는데, 한국아 우리 다시 잘해볼래 ???
로 해석할 수 있는 푸틴으로는 이래적인 러브콜이었음.
그러나 빙쉰 쪼다 시키들은 알아듣지 못하고 오히려 푸틴에게 경고장을 날림.
그런데 푸틴 + 러시아는 상대국에서 저리 나오면 무조건 반발하는 불곰국 기질을 가지고
있음. 일본이 쿠릴열도로 쫑알 대면 TU-95 폭격기를 출격시켜 일본 일주를 감행하는
그런 놈들임.
이런 러시아가 러브콜을 보냈는데, 우리는 경고를 하고 자빠졌음.
역시나 푸틴, 러시아. 결국에는 엇나가 버림. 솔찍히 북러관계에서 러시아가 얻을것은
거의 없음. 불량 포탄 몇발, 아무대나 떨어지는 방사포 로켓탄 몇발이 다 임.
이런 불량품들을 얻고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빚쟁이 신세로 전락할 예정임.
반대로 북한은 근 30년동안 막혀있던 최신 군사기술을 달라고 징징거릴 수 있는
명분이 생김. 하다못해, 개나소나 다 이용하고 있는 Mig-29를 업그레이드 해달라고도
할 수 있음.
누구때문 ??? 다 우리나라 대통령실 때문.
이 방구석 여포는 아직도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러시아 대사를 불러서 초치함.
말귀만 알아듣지 못하는것이 아니라 눈치도 졸라 없는 시키들임.
대사 초치에 그치지 않고, 그 특유의 졸라 쎈척을 함.
지 마누라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는 인간이 꼭 이럴때는 쎈척을 오질라게 함
자, 우리는 지금 30년간 공들인 대 러시아 외교가 박살나는 현장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음.
이게 다 지난 2주동안 일어난 일임.
이정도면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려고 누군가의 지령을 받고 대통령이 된것이 아닐까
의심스러움. 진짜로 2년만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망가지리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 못했음.
아............
ㅂㄱㅎ보다 더한 빙쉰 쪼다가 있을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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