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억울한일이 있어서요. 여기에 글을 올려보라 권해주셔서 맘둘곳없어 올려봅니다.
얼마전 지하주차장에서 저희차가 정차중인데 가해차량이 후진으로 박았어요 결론은 가해자 100%과실로 나왔어요. 근데 문제는 사고를낸 가해자가 양손을 주머니에 끼고 어슬렁거리며 사고부위를 보더니 자기가 사고낸것이 짜증이났는지 다짜고짜 사고가 난이유가 저희가 차를 후진해주지 않아서다 (뒤에 차있었음) 빵빵 안해줘서다 억지를 부리다. 남편(피해운전자)에게 쌍욕을하며 팔로 목부분을 4차례 가량 폭행을했어요. 남편은 손은 절대 안쓰고 몸으로 밀고 막기만했어요. 차안에 저와 만6살 아이가 타고있었는데 112신고(교통사고아닌 폭행으로신고함)한다고 제가 소리치니 삿대질하며 욕을했거든요.
cctv확보했어요.
경찰이 와서 모두 병원부터가봐야한다해서 일반 정형외과(교통사고전문병원 아님) 엑스레이만 찍고 치료해야한다. 그말만듣고 다음날 보험사에서 전화왔길래 치료를 받으라했다하니 다음날 가해자가 채무부존재확인소송을 걸어 대인을 막아버렸어요. 합의금 같은것도 금액 말한적없어요. 저흰 현재 저희 보험으로 치료받았습니다. 저와 남편 모두 2주 진단 나왔고 남편은 일이 많아 통원만하기로했고 전 3일 입원하다 아이가 너무 울고 엄마를 찾아 할수없이 퇴원했어요. 남편은 사고+목을 맞았고 아이와 전 주차장내 정차한 상태라 안전벨트를 푼상태에서 후진해오는 차를보고 놀라 아이를 급히 잡느라 허리를 급히돌려 통증이 왔고 아이는 괜찮았어요.
그런데 경찰은 몸으로 막은것도 쌍방이라네요. 상대가 먼저 심하게했지만 저희도 과잉방어래요. 그냥 맞고피하는 모습만보여야한데요. 가해자는 채무부존재확인소송에 증거자료로 본인차량 사진 우리차량 파손사진 본인 블랙박스, 보험사에서 제공받은 마디모(5km 속도)로 피해자들(남편 저 아이)은 다치지 않았다.로 제시
본인이 사고후 가한 폭언 폭행은 모두 뺀상태입니다.
다 좋습니다. 그까짓거 성관없습니다. 문제는 사고 10일후
아이 어린이집 담임 선생님께서 사고가 있었냐 아이가 이상하다 아이에게 사고얘기를 들었는데 사실이냐? 아이가 아저씨가 아빠를 때리고 욕했어요 무서워요. 문여는 소리에도 놀라고 폭력적인 행동을갑자기 한다고 한분이 아니라 연장반 선생님까지도 말씀해주시며 심리치료를 권해주시고 문서화 해주셔서 정부기관에서 검사후 유형1급을 받고 바우처 선정이되어 진료예약한상태예요. 이제 3주가 넘었고 아이 상태는 불안 무서움, 친구가 자길 죽여버리겠다고했다 욕을했다(가해자가 한욕) 모두날 싫어한다. 에서 감정 폭발 짜증 안좋은세상 기분나쁜세상이라고 종이에 쓰는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저도 심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전 잠을 못잡니다. 가해자 차량은 포르쉐입니다 . 경찰 가고나니 너도 어짜피 100만원 벌금이야 아깝우면 없던일로해 그 멸시와 무시에 말투 피해자인데 멸시당하고 갑질당해 화가났다가 또 무기력해 졌다가 자책도합니다. 돈없고 백없는게 죄구나 아이를 지켜갈수있을까? 별별생각을 다하고 악몽에 시달립니다. 남편도 많이 힘들어합니다. 자기가 약해보여서 그런거라며 머리도 밀고왔더라구요. 남편이 글 올리지 말라고했어요 더 상처받는다고 그리고 잘못하면 상대가 또 문제삼을꺼라고 그래서 cctv 는 못올려요.
잘 생각해 보면 저희 잘못이 없어 걱정할것이 없다고 하지만 돈이면 다되는세상 우리가족은 어떤 지옥으로 떨어질까요. 지금도 지옥입니다. 뭘 잘못한걸까요.
채무부존재 걸었잖아여...
님도 변호사 선임하거나 셀프 대응하시면 됩니다..
아동학대죄로도 형사고소 하세여..
신체감정도 신청하세여..
교통사고로 인한 정신적 손해배상 주장하시면 되겠네여...
그걸로 이미사용한 치료비 내고 그럼 끝인데..
뭐라 표현해야하나 억울하고 괘씸하고 아이가 없었다면 고민 안했을꺼예요.
만약 진짜 그인간이 힘있는인간이라 대형로펌 써서 요리조리 다빠져나가면 그땐 제보라두하든지 최후에 발악이라도 해볼래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