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이될꺼같아 선요약합니다.
-아주머니가 자기차 주차하기위해 제차를 밈
-제차가 경사로인해 제네시스 번호판과 스치듯 긁힘
-양측보험사가 아주머니과실이라고 했으나 정작 본인은 인정 안함.보험처리하라함.
일단 제차는 24년식 레이 그래비티이고여.지난주 토요일 저녁8시반정도쯤 집으로 왔는데 주차장이 풀이라서 저희 아파트 철골주차장 끝쪽에 이중주차를 해놨습니다.
이쪽 살짝 방지턱쪽에 뒷바퀴를 걸어서 주차를 해놨습니다.
다음날 부모님집에 가기위해 차를 뺄려고 주차장으로 갔는데 차는 저 앞에 제네시스에 아주가깝게 붙어있었어요.운전석쪽이랑 제네시스번호판쪽이랑 새끼손까락 반절두께정도의 틈이 있었고 별생각없이 차를 뒤로 밀어 탈려는데 보니까 저기가 약간 경사가 져있더라고여.일단 차를 밀어서 빼고 부모님집에 도착했는데 운전석쪽 앞바퀴 휀다쪽이 거무티티하길래 봤더니
이렇게 쫙나가있더라고여ㅠㅠ
아버지가 컴파운드로 지우긴하셨는데 그래도 도장에 기스가 나긴했어요.
지금 이러한 상태인데
이걸 발견한 날은 일요일이라 아파트 관리소가 문을 닫아 cctv확인은 못하였고 월요일에가서 cctv요청해서 확인했습니다.제가 차를대고 한시간뒤 아주머니가 그사이에 난 빈자리에 주차하려고 제차를 밀더군여.스르륵 밀려내려가자 아주머니가 어쩔줄몰라하는거랑 제네시스랑 제차운전석도어랑 빈틈이 있는걸 사진찍고는 저에게 아무런 연락도없이 자기 차를 주차하더라고여.
관리실에서도 일단 아주머니에게 연락해서 상황을 알렸고 자기는 확인했을때 틈이 있었다고 자긴 인정못한다고 저에게 전달해줬어요.
경찰서를 가서 뺑소니신고를 할까하다가 보험사직원분을 불렀고 cctv확인중 확실한 증거까지 확보했습니다.그건 아주머니가 밀기전 제네시스번호판 글씨 페인트가 제가 차를 빼고난후 벗겨져있는걸 찾아내주셨습니다.
그걸로 제보험사에서 상대방분에게 전달했고 상대분 보험사분도 cctv확인하실때 변화된부분도 확인해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리고 오늘 보험사에서 연락왔는데 상대방 보험사도 아주머니가 밀어서 생긴거라고 인정했는데 아주머니가 끝까지 인정 못하겠다고 사과할 맘 없다고 보험처리하라네요....하아...관리실통해서도 그렇고 보험사직원을 통해서도 그렇고 사과만 하시면 그냥 넘어가겠다고 세번이나 제의사를 밝혔는데도 저러시네요.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보험사직원과 아주머니통화가 언듯 들렸는데 제네시스랑 긁혔다고하니까 제차보다 제네시스 상태를 확인하네요...
이렇게 주차 할거면 주차브레이크 채우셔야지
밀면 사고 나도록 계획한겁니까?
아줌마한테 일배책 없냐고 물어보세요
이렇게 주차 할거면 주차브레이크 채우셔야지
밀면 사고 나도록 계획한겁니까?
핸들을 조작 했습니까?
이중주차 못하도록 주차금지도 큼지막하게 적혀 있구만
어처구니가 없네
아이고...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럼 역으로 아줌마도 밀었을 때 그렇게 밀릴 줄 알았겠나요? 한심하네요
이중주차 하지말라고 친절하게 페인트로 써놓았고
그럼에도 한번씩 이중주차 하고 이런일 생기니까
밀리지 말라고 방지턱까지 만들어 놓은거겠죠.
그리고 어떻게 주차를 했길래 범퍼랑 닿을수가 있는지?
여유두고ㅣ자로 평행하게 주차했음 닿을 수가 없을텐데요.
이래서 이중자차는 건들면 안되고 전화해서 "차빼주세요~"
해야 하는데.. 그럼 "중립되어있어요~" 이러는게 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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