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큰 교차로에서 직진 신호 받고 진행하는 차들에 대해 우합류 차량들은 양보를 해주기로 암묵적인 룰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역삼각형 노면 표시가 양보 표시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고요)
이런 암묵적인 룰 다음으로 1by1 이라는 암묵적인 룰 또한 존재합니다.
오늘 만난 ㅈ병신은 위에서 언급한 두 가지 암묵적인 룰을 무시했습니다.
이 구역의 상당한 똘아이인 저는 그 꼴을 못 봅니다.
양보할 때 해주더라도, 이런 상황에서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게 이 구역의 룰이죠.
혹시나 박았을까 하는 생각으로 내려서 확인해 보니 (박았으면 돈받아야 하니까)
박지는 않았고, 그놈도 내려서 다짜고짜 욕을 해댑니다.
(내가 먼저 욕을 했을 지도 모릅니다.)
그 ㅈ병신의 주장은,
'내 차와 앞차 사이에 충분한 거리가 있어서
지가 끼려는데 거기서 왜 밀고 들어오느냐.' 는 주장입니다.
뭐 생긴 걸 보니 평생 지 좆꼴리는대로 살아온 것 같은데,
양보 표시라는 것을 알 리도 없을 것 같아
욕해봐야 내입만 아플 것 같아 가던 길 가려는데, 자꾸 더 얘기하고 싶어하는거 무시하고 출발했습니다.
항상 하는 얘기지만,
운전 면허는 강화하고 매년 재교육을 하고, 수년마다 적성검사, 인성검사를 통해 면허 회수도 해야 한다고 보네요.
1. 우합류시 노면에 양보표시는 괜히 있는게 아니라, 직진신호 받고 오는 차들의 우선권을 지켜주기 위한 암묵적인 룰이다.
2. 양보는 양보일 뿐이고, 굳이 우회전 하고 싶으면 최소한 1by1이라는 암묵적인 룰을 지켜야 한다.
쟤는 뭔데 싹퉁바리 없그러
운전을 저따우로 하나
맛있나???
근데 사고시에는 기본과실로 처리될듯...ㅠㅠㅠ
쟤는 뭔데 싹퉁바리 없그러
운전을 저따우로 하나
충분한 거리가 아니니까 멈춘거면서......
도로교통법도 양심이나 어떤 수준에 근거해서 면허도 발급하는 것인데,
양심,배려 팔아 먹은 사람들은 법을 일단 무시하고, 기준틀인 규칙도 안지키겠다는 겁니다.
그러면 어떤 흐름에 역행해서 혼란를 야기시킵니다. 꼭 바뀌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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