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먼저 보배드림의 고수분들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얼마전 골목에서 주행하다가 제가(가해자) 사고를 냈습니다.

제가 잘못했고요... 잘한거 없습니다. 

접촉사고후, 운전석에서 볼일 보고 계시던 상대방 차주에게  노크후 접촉 사실을 알려드리고 괜찮으신지?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방 차주가 보험처리 요청하길래 바로 보험사 직원 불러서 접수.

그리고 얼마후 보험사에서 연락왔습니다. 요약하면

1주차 병원비 약 50만원 청구 + 대물 수리비 약 100만원 견적서 청구 

2주차 병원비 약 50만원 청구[누적 100만원]

 *보험사는 1톤 특장차 손해사정사가 없어서 적은 금액은 그냥 배상해준다고 함. (고무바킹 및 접촉부 손상인데...

전체 수리하네요?)

제가 100번 잘못한거 맞고 피해자 보험처리 해주는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험사 상의후 채무부존재소송 진행했습니다. 요약하면

3주차 가해자 채무부존재 소송 접수

3주차 손해보험사 피해자에게 소송여부 통보

3주차 피해자 병원비 청구 없음

5주차 피해자 경찰에 사고접수, 경찰서에서 조서 관련 방문 및 벌금 나올수 있다고 유선연락옴

비고 : 

-고수님들 조언, 후기들 많이 참고하고 채무부존재 소송 진행 및 소송자료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해자로서 피해자에게 보험 접수해드리고 사과말씀드리는건 당연한데... 좀 대인이나 대물이 좀 과한거 같습니다. 

-최근에 접촉사고, 뒷차가 접촉후 범퍼파손 있어도 보험사 대물처리만 함. 

보배드림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