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고견 여쭙고자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퇴근길에 50키로 제한속도 구간에서
약 45~49사이로 주행도중 무단횡단하는 분과 충돌이 있었습니다.
편도2차선에 저녁시간때라 2차선은 갓길주차가 되어있는 상황이라
주행 자체는 1차선만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보행자가 갑자기 돌진하는바람에 중앙선을 넘어 피할 순 없어 브레이크랑 경적을 울리며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어쩔수 없이 충돌할 수 밖에없었습니다.
사고 직후 상태 괜찮으신지 확인 후 바로 112 접수 및 119까지 동원해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가셨고
크게 다치신 것 같진않은데
아무리 곱씹고 영상을 돌려보아도 제 과실이 뭔지 모르겠지만 경찰조사에서 운전자 과실로 잡을 수 밖에 없다고합니다. 범칙금 4만원도 내고 왔구요
제가 뭔가 할 수 있는방법이 있을까요?
범칙금 고지서는 안전운전의무 위반으로 발급받았습니다.
전이냐 후냐 무조건 나가는 고지서라 납부해야한다고 하여 현장에서 바로 납부하였어요
파일이 두개가 올라가지않아 유튜브 링크로 하나 대체합니다
2024.10.16일 회원님들께서 도움주셔서 한문철 변호사에게 제보하였고 오늘 생방송 마지막편에 제 영상이 소개되었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변호사님이 일러주신대로 이의신청 진행 예정이고, 진전이 없을경우 언론에 제보해볼 예정입니다.
오늘하루도 행복가득한 하루 되십시오
https://www.youtube.com/watch?v=jw6-Xx8Igj4
16일 오후 언론사 (JTBC수사반장, YTN, SBS, KBS, MBC)모두 접수 해 놓았고 사건 채택이디면 인터뷰 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2024.10.17
경기 남부경찰청 방문하여, 사건당시 접수 경찰 청문감사민원 신청하였습니다.
범칙금 이의신청 또한 접수하려 하였으나, 범칙금은 관할 경찰서로 가서 진행해야한다하여
최초 범칙금 발부하였던 오정경찰서 방문하여 면담하였고
제나름 깽판치고 들이엎고왔다 생각합니다.
경찰들도 이미 제 사건을 아는 눈치였구요.
범칙금 납부한것 환급가능한지 내일까지 확인해서 연락주겠다합니다.
중간에 서사가 너무많고 황당무개한 말도 들었는데 내용이 너무 길어져 진행 상황만 적었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즉결심판으로 가셨어야..
과실이 있는지 무과실인지
판단도 안 서는데,
지들 맘대로 돈 내고 가라?
사고나면,보험사,경찰 신뢰하면 안 될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사고당사자가 전문가가 되야 하니,
그게 말이 되나?
어떻게든 과실로 몰아가 운전자 보험료 올리고,
사건은 빨리 합의로 마무리하려고 하는 경향이...
시시비비를 가려야 하는데...
그런데 경찰관도 희안하네요
범칙금 내는게 맞나요?
조건없는 무과실..
도움 받으세요
하나같이 반대편 보고 건너냐
누가 와도 못피할 듯..
횡단보도로 건너라...
난 신호등이 있든없든 좌우 다보고 건넌다.
과실이 있다면 이거 뭐 어떻게 안되네요
반면 야간에 무단횡단에 차가 오는쪽은 보지도 않고
걷기는 커녕 오히려 뛰어 들어서 되려 대가리로 차를 들이 박았는데
저 아줌마 혹시 살1자 시도 한건가요?
차량이 왼쪽으로 피하면서 정지하였고
정지한 차로
무단횡단자가 돌진하여 차를 친거 같은데요
차가 지금 찌그러진곳 없이 멀쩡하거든요
그 다음 반대 차선 차를 봐야 하는 데
그냥 반대 차선만 보고 건너다가 충돌 한 거죠
처음부터 민국님 쪽은 아~예 안 봄 ㅁㅊ
일단은 국민신문고에 해당경찰관이 제가 알권리등을 설명해주지않았고 방법이 없는지에대한 질문 및 왜 제가 피해자가되어야하는지 등에 대하여 대인사고가 원래그렇다 방법없다로 일관 하였던 부분에 관해 민원 제출하였으며
날이 밝는대로 교통사고 재수사요청을 해볼 예정입니다
또한 보배 문의 후 다시 전화를 걸어 범칙금 관련하여 통화했던 내용의 녹취파일도 있어 항변정도는 해볼 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피해호소인은 어제 응급실 진료 후 귀가뒤 오늘 정형외과에 입원하였다고 고험사로부터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더 전할소식이 있으면 글 남기겠습니다
처음 글을작성할 때 제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로 낙인찍히는것에 대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는데요
여기서라도 인정을 받는것같아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음주운전 사고를 내는 년놈들은 그자리에서 사살해야됨.
힘내세요
저걸어떻게 피합니까 차가 순간이동하는것도아니고 사람이 순간이동으로 튀어나오는데.....진짜 어이가 없는상황이네요
무조건 100대 0 입니다. 소송가세요.
지들 편한대로만 할려고하는거 같아보이기도 해서....보지도 않고 뛰어드는걸 운전자 잘못으로 하는건 아닌듯
일단 무단횡단사고는 운전자도 배째라하고 버텨야하나...
사고나서 교통정리좀 해주라고 불렀더니
차가 전복된상태로 미끄러져서 중앙선 넘어갔다고 중앙선침범 딱지 끊으려는 새끼들입니다
밤이라 라이트 때문에 옆에 차오는것도 곁눈질로 보이고 느껴질텐데;;;;
두번째 영상 맞은편에 누군가 손짓하는 사람도 없는데 뭐가 저렇게 급해서 앞만보고 가지..?
꼭 차 오기까지 기다렸다가 마음의 준비를한뒤 불나방마냥 달라든것 같은....
상황이 너무 이해가 안가네여
참 생각없이 그냥 막건너니.....
이건 피할래야 피할 수가 없었을듯 싶은데......ㅠㅠ
경찰은 뭔 생각으로 그런건지 참.............
불가항력을 보고 범칙금 내라는 짜바리새끼들도 대단하다 ㅋㅋ
그러면 무단횡단한걸 부끄럽게 생각하고
오치려 차가 손상이 없으면 미안하다 하고
아프면 그냥 혼자 병원이나가서 치료받을 일이지
주변에서 또 일단 입원해서 합의금 받아내자고 쫑알쫑알 댔겠지
대인에 병원 입원이라니 이 더러운 세상아
저게 운전자 잘못이라고 하면 앞으로는 순찰차 지나갈때 잽싸게 뛰어들어
자해공갈하는사람 줄서겠네
좌우 잘 살피고 조심들 하시오 순찰하는 나으리들
힘없고 돈떨어지면 나가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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