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노동조합 포함해서 모든 쟁의행위가 밥그릇 싸움이죠 욕할거없다고 봅니다
전교 1등해도 소위 명문대학 의대 갈까말까하는데 특권의식 갖을만하죠 무조건 2천명 3천명 증원한다면 대부분 반대할수밖에 없습니다
협의체통해 시간을두고 점진적 증원하는게 맞죠 이렇게 무식하게 밀어붙이면 안됩니다
1년에 몇천명씩 갑자기 증원하는게 맞다면 판검사들도 몇천명씩 늘려야죠 로스쿨 꼴등도 다 붙을수있게 하고 사무관들 다 없애고 한 부서에 검사사원 검새대리 검사과장 줄줄이 뽑아서 싹다 검사들로 채워야죠 검사사원 공무원이니 180만원부터 시작하고 말이죠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죠?
지금 정부가 독단적으로 협의없이 해마다 2천명 3천명 증원한다고 밀어붙이는 상황이 말이 안되는겁니다
당장 본인들 회사에 엉덩이 종기 나도록 공부해서 대학가고 자격증따고 수천만원 학비에 시간에 보상으로 대기업 들어왔는데 대표가 인력 부족하니 내년부터 고졸 몇천명씩 그냥 막 뽑겠다면 다 머리띠 두르고 나올겁니다
제 글보고 욕하실분들 많을거 알고있습니다만 정부욕보다 무조건 의사욕만하니 답답해서 써봅니다
추가로 의사들 범죄처벌이나 CCTV설치등 다 찬성입니다 개별적인 일탈이나 범죄는 어느조직이나 있습니다 예시를 쓴것도 개인적인 푸념이지 의사들 생각이 그렇다는것도 아닙니다 의사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전면적인 사직도 많이 아쉽기도 하구요 지금이라도 정부가 먼저 손을 내밀고 대화하고 협의해서 돌파구를 마련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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