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정체로 천천히 가는중에 앞차가 멈추길래 저도 멈췄습니다. 한 0.5초 정도 있다가 갑자기 뒤에서 박아서 저는 쓰고있던 안경이 날아갈 정도로 충격이 있었습니다. 내려서 보험사 부르려고 얘기하는데 술냄새가 매우 많이 나더군요... 술마셨냐고 물어보니까 본인도 조금 마셨다고 얘기하기도 했구요. 일단 느낌이 쎄해서 각자 차에 일단 타서 보험사 부르기로 하고 차에서 보험사랑 전화하는데 바퀴 미끄러지는 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매우 빠른속도로 도망을 갔습니다. 바로 신고하고 경찰서가서 사건 접수까지는 했습니다. 상대방 운전자도 좀 있다가 검거되었고 음주도 걸렸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일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형님들 도와주세요. 참고로 동승자도 한명 있었습니다.
음주했다고 다른 보상은 없습니다
뒷쿵이면
음주는 음주데로 처벌받고
음주차량한테 대인,대물 접수 번호 받고
차는 고치면되고 병원다니면 끝.
보험 처리 받으면 시마이
우리나라 음주처벌 좀 강화해야하는디.. 벌금은 1억 부터 시작으로...
교도소 수감은.. 최소 5년 이상...
단순음주(기준치 이하) 5년
면허정지 10년
면허취소 20년... 좀 쎄게 가야하는디..
그래야.. 술마시고 운전대 잡을 생각을 못하지...
뺑소니후 자취를 감추고
몇 병 더 깟어야지.
호중이 교육이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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