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방송 본 이후로 그때부터 신호 꼬박 지키고 다닙니다. 저 장애인분이 제 운전습관을 고쳐주셨죠. 신호 지킨다고 도착시간 차이 안납니다. 요즘같이 블박으로 신고도 하는 세상에 불안해할 필요도 없고요.
처음에만 좀 답답하지, 몇주? 정도만 지나면 아주 쉬워요. 어쩌다가 실수로 못 지키면 아무도 안보는데도 죄책감 들더군요. ㅎ
거의 빠짐 없이 봐서 기억이 다납니다.저때 이후로 정지선 지키기 전국투어도 하고 일본에도 건너가서 현실을 보여주고 했죠,
14차로 왕복 정지선 지키기가 압권이였는데 ㅎㅎㅎ심장이 뛴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런 교통문화 개선 오락프로가 또나오면 반응 좋을 듯 합니다.
저 피디는 저때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자뻑에..권위의식이 많아 보이던대.
처음에만 좀 답답하지, 몇주? 정도만 지나면 아주 쉬워요. 어쩌다가 실수로 못 지키면 아무도 안보는데도 죄책감 들더군요. ㅎ
3인의 법칙이었던가? 3명이 군중을 이끈다는 법칙이 있습니다.
야간에 시외도로를 달리다가 빨간불로 바뀌면 모두들 신호 쌩까고 그냥지나가지요...
but. 한명, 두명이 신호지키고 서있으면 나머지차들 올스톱하고 신호지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전 늘 지키려고 노력하구요...
누가 뭐라하지않아도 누가 지켜보지 않아도, 꼭 촬영이 아니더라도 양심으로 법규를 지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국이랑 비슷하다고
14차로 왕복 정지선 지키기가 압권이였는데 ㅎㅎㅎ심장이 뛴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런 교통문화 개선 오락프로가 또나오면 반응 좋을 듯 합니다.
이젠 정상인처럼 신호랑 정지선 지켜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어눌하셨지만...
정말 사지 멀쩡한 내자신은
소소한 하나라도 지키며 살자고
그래서 새벽에 신호등도 지킵니다.
몸에 베어서 그런지 이젠 남 눈치도 안 보구요
나 홀로 신호등을 바라볼때면
다른 세상에 온듯한 느낌도 들거든요~
누가 장애인인가...아직도 생생합니다.
저게 첫방이였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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