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때 나 좋아하던 여자애가 자기네 자취방에서 주말에 저녁해먹고 놀자고해서 갔다가..정말 저녁해먹고 tv보고 한침대 눕기까지 했는데..내가 잠잘 옷을 안챙겨와서 그냥 청바지 입고 누움...그러다가 살짝 가슴을 만졌는데 얘가 움찔하면서 몸을 떠는거임...아..싫다는거구나 하구 너무 미안해서 아무것도 안 만지구 그냥 그대로 청바지 입구 잤음. 바지 벗고 잤어야하는데...찌발..너무 어려서 몰라씀. ㅠㅠ
대학생 시절 어찌 알게 된 누나와 한강에서 맥주 몇 캔 하고 누나 차에서 잠깐 잠들었다 깨니 내 가슴에 머리를 안겨서 자고 있었음. 나 때문에 집에도 못 가고 이렇게 힘든 자세로 자는구나 싶어서 지하철 첫 차 시간에 맞춰 새벽공기 마시며 미안해라고 하고 집에 오는 길에 누나에게서 온 문자... "넌 정말 바르고 착하게 잘 큰 거 같아.."하아.... 한동안 친구들 사이에 내 별명이 "졸라 바르고 착한 새끼"로 불림.
저도 저런적 있어요..
한 살 어린후배가 ㅆ비치라는 리조트가 어디에 생겼다는데 거기 보고싶대서 둘이 차타고 갔습니다.
외부 조경이 어쩌고 저쩌고 해변도 보고.. 한참 돌아다니다가
목마르다 해서 내부 편의점 갔는데 얘가 맥주를 고르네요? 저도 마시라길래 운전땜에 안된다고 게토레이 골라서 계산하고 나오니 벤치에서 맥주 원샷 하더라구요.. 목많이 말랐네? 그걸 원샷하냐 ㅋㅋ 말하고 조금 더 본담에
슬슬 가려고하니 오션뷰 객실 맨 윗층은 얼마쯤 할지? 비싸겠지? 이런소리해서. 엄청 비쌀걸?ㅎㅎ
저물어가니 얼른 가자. 해서 나오고..
가는 길에 신호대기 중 ㅋ래스300?이라는 호텔 옆에 뫄뫄모텔 있는데
두 커플이 동시에 호텔과 모텔 들어가는걸 보고는
후배가 호텔이랑 모텔 동시에 커플이 들어간다면서 비교된다고 웃드라고요.
그래서 해변가는 모텔도 비싸~ 하면서 운전하고 왔습니다....그때 왜 그랬지요..??
군대 휴가때 이천소재 병원 간호사랑 이천터미널 앞에서 맥주한잔하며 미팅했는데 분위가 좋았음. 우리집은 서울이라 차끊이기전에 가야한다하니 마침 옆동네인 천호동에 사는 친언니를 오늘 봐야한다해 우리동네까지 버스타고 분위기 좋게 같이왔는데 언니한테 가지 않길래 차비가 없나보다 해서 집 서랍에 숨겨둔 비상금 찾아 택시 잡아줌. 지금 생각해 보면 그앤 택시타고 이천으로 다시 갔을것 같음
졸라 이쁜 신입여사원이 들어와서 환영식 해 줌.
근데 얘가 술부심이 있어서 자기는 아무리 먹어도 안 취한다는 거임.
임자를 못 만나거였지~ ㅎㅎ
만취해서 몸도 못 가눔.
얘 집은 모르지만 동네가 우리 집이랑 멀지 않아서 내가 데려다 주기로 함.
그런데 동기 녀석이 자기도 같이 데려다 주겠다고 따라 나섬.
핸드폰 패턴을 몰라서 집에 연락도 못해주게 된 상황..
할 수 없이 모텔 데려다가 재움.
동기 놈이랑 둘이 나와서 새벽까지 술 마심
상기야...
니가 눈치만 좀 있었으면 난 노총각 면했을 수도 있었는데~
대체 나한테 왜 그랬니?
날 좋아하고 있는걸 알고있던 친구가 지방으로 이사가서 한동안 못보다 보고싶다고 와서 밤에 술한잔 하고 내려가는 차가 없다해서 모텔에 같이 갔죠....모텔서 술도 취했겠다 "너 내가 흑심품으면 어쩌려고?"하고 농담 했더니 부끄러워하면서 "니 맘대로 해"라고 하는 그 친구에게 "그럼 피곤하니까 잘래" 하고 그냥 자버린 등신같은 상등신 요기요
군대가기전 휴학중 여자 동기가 자기 하숙방에 와서 뭐좀 도와달라 그랬는데
낮이라 하숙집에 사람도 없었는데 2시간 동안 도와 주기만 함.
그날 저녁에 다른 동기 몇명이랑 같이 술먹다가 그 애랑 둘만 남았는데 걔 꽐라됨. (학교 잔디밭에 드러누움)
들쳐 업고 모텔(여관?)을 갈까 하던중 졸라 힘들어 중간에 걔 하숙방 데려가는데 하숙집 아줌마가 봄.
"뭔 술을 이렇게 먹었데?" 하숙집에 내려놓고 "안녕히 계세요" 하고 옴.
군대가기 전날 아침에 시골집에 전화와서 하는말이
그날 너한테 마음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래
힘들어두 그날 여관까지 델구 갔어야 하는데
잘살지 X향아?
20대초반 내 자취방이 아지트 비슷했는데 늘 어울리는 남녀7,8명 그중에 썸타는 3살어린 예쁜 여자에 있는데 다 돌아가고 걔만 내 침대에서 자는척 하며 안감. 1인용이라 바닥에 자리펴고 누웠는데 늘 언니랑 손잡고 자는 버릇이 있어서 안 잡으면 잠을 못자니까 잡아 달래, 졸라 멋진척 하며 내입에서 발사된 개소리가 '손 잡고 그 다음은 나도 통제가 안될수있으니까 그냥 자' 3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그 생각하면 이불킥
내가 82년도에 군에 입대해서 당시 노래책뒷장에 보면 팬팔 란이 있어서 전국 이성들과 열라 팬팔을 하다가 휴가를 나가서 제일 적극적이면서 맘에들던 충북 제천에사는 배 모씨 와 의림지에서 첫 만남을 가지고..3일동안 같이 있으면서 내깐에는 믿음과 신사도 정신을 발휘한다고 정말 손만 잡고 잤는데..3일째 자고 아침에 쪽지를 남겨놓고 어디론지 사라졌는데..그 이후론 연락도 안되고 편지도 안받고...쪽지에는 그 동안 너무도 고마웠고 친오빠 그 이상으로 뭐...이런 내용...지금쯤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건강하고 행복하길...나이는 지금 60초반 정도...40년 전이네요...
“나 좀 어지러운거 같아~” 하길래 걔네 엄마한테 전화해서 같이 데려다준 똥멍청이가 여기 있습니다. ㅠㅠ
졸라 재밌넺ㅋㅋㅋㄱㅋ
어느날인가.. 손만잡고 잔적이 있어서..
아..이보빠는 남 다르구나..정말 착하구나.. 하고 사귀게 됩니다.
얼마나 순진한지..사귀고 나서도 계속 잘 지켜주던데..ㅎㅎㅎ
오빠~ 오빠는 아직도 순진해?? 궁금하다 ㅋㅋㅋ
2. 퇴근후 저녁쯤 경리가 자취방 이사해서 커텐 설치하는것좀 도와달래서 장비 챙겨서 겁나 달려가서 커튼 달아주고 있는데 친언니랑 형부랑 분이 들어옴 친언니가 지나가면서 저녁 같이 먹을려고 왔다고함 그래서 커튼만 달아주고 인사하고 돌아왔던 기억
3. 군대 제대후 좋아하던 여자애가 친구 데리고 2:2로 술먹자고해서 술 마시는데 여자애들이 오늘 못들어갈거 같다면서 방 두개잡자고 함 (난 천안살고 여자애는 성남에 살았음) 알았다고 하고 그때 당시에 과일소주가 유행이라 맛있어서 음료수 처럼 먹었는데 너무 취해서 모텔쪽으로 걸어간거 까지만 기억남 아침에 여자애가 물마셔 오빠 언능 씻고 나가자라고 함
세월이 지났음에도 아쉬움이 크다는~~~~
주말에 x누나하고 1차거하게 소주한잔하고 2차하이트광장 호프집에서 술이떡이됨 x누나 부축하고 명동에 뭐시기모텔 들어가서 신발벗기고,양말벗기고,코트벗기고,이불덮어주고 그러고 택시타고 집에옴ㅜㅡ
성인영화 작가분들 소재 딸리면 댓글들 읽어보삼 ㅋㅋㅋ
한 살 어린후배가 ㅆ비치라는 리조트가 어디에 생겼다는데 거기 보고싶대서 둘이 차타고 갔습니다.
외부 조경이 어쩌고 저쩌고 해변도 보고.. 한참 돌아다니다가
목마르다 해서 내부 편의점 갔는데 얘가 맥주를 고르네요? 저도 마시라길래 운전땜에 안된다고 게토레이 골라서 계산하고 나오니 벤치에서 맥주 원샷 하더라구요.. 목많이 말랐네? 그걸 원샷하냐 ㅋㅋ 말하고 조금 더 본담에
슬슬 가려고하니 오션뷰 객실 맨 윗층은 얼마쯤 할지? 비싸겠지? 이런소리해서. 엄청 비쌀걸?ㅎㅎ
저물어가니 얼른 가자. 해서 나오고..
가는 길에 신호대기 중 ㅋ래스300?이라는 호텔 옆에 뫄뫄모텔 있는데
두 커플이 동시에 호텔과 모텔 들어가는걸 보고는
후배가 호텔이랑 모텔 동시에 커플이 들어간다면서 비교된다고 웃드라고요.
그래서 해변가는 모텔도 비싸~ 하면서 운전하고 왔습니다....그때 왜 그랬지요..??
손안대고 모텔에서 같이 자는데
진짜 손안대니까 "진짜 손안대면 여자한테 죄짓는거야" 소리듣고 덮쳤더니 왜 평생 내옆에 있지..?
술취해 전화와서 데리러올수있냐고 전화옴...
데리러 가서 인사불성인 그애를 차에 태워 집까지 데려다줌...
뒷좌석에 봉인풀려 누워있는 그애를 보니 중간중간 고비가 오긴 했지만 잘 참음..
집 도착해서 대문 초인종 누르니 어머님,아버님 내려옴...
아버님이 그 애 데리고 올라가고...
어머님이 고맙다며.. 근데 오늘 집에 못들어올것 같다고 했었는데 집에는 왔네.... 이러시며 들어가심...
아... ㅅㅂ... 잦병진새끼...
순순하고 아쉬워던 기억이 없네 ㅋ
나중에 털릴라
하 ㅠ
고추가 꼬무무룩 했겠지
근데 얘가 술부심이 있어서 자기는 아무리 먹어도 안 취한다는 거임.
임자를 못 만나거였지~ ㅎㅎ
만취해서 몸도 못 가눔.
얘 집은 모르지만 동네가 우리 집이랑 멀지 않아서 내가 데려다 주기로 함.
그런데 동기 녀석이 자기도 같이 데려다 주겠다고 따라 나섬.
핸드폰 패턴을 몰라서 집에 연락도 못해주게 된 상황..
할 수 없이 모텔 데려다가 재움.
동기 놈이랑 둘이 나와서 새벽까지 술 마심
상기야...
니가 눈치만 좀 있었으면 난 노총각 면했을 수도 있었는데~
대체 나한테 왜 그랬니?
2. 새벽까지 술마시고 첫차타고 집에 들어가면 혼날거 같아 자취하는 여사친 전화했는데 마침 일출보러 간다고함. 손잡고 일출 같이보고 여사친 자치방에가 2시간정도 잠만자고 나옴.
2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함 ㅋㅋㅋ
20대때 친하게 지내던 누나랑 정동진 일출보러 감
간김에 회 한사발 때리고 술도 거하게 마시고 모텔에 들어감
푹~ 잠만 자고 나옴
이후... 관계가 서먹해지고 연락 끊김 ㅎㅎㅎ
디비디방 낮에 가서
안고 디비디만 보고 나옴...
물론 그 이후 잘 안됐음ㅜ
볍신아;; 대낮에 거길 왜 따라왔겠냐ㅜㅜ
둘이 술먹고 여사친이 자기네 집 아무도 없으니 집에가서 영화 보고 놀다 자자고 해서 놀러 갔다가
진짜 영화보고 잠만 자고 나왔음 ㅋㅋ
누나들 동기 후배들 음.....
컴공의 위신에 먹칠되지 않게 컴퓨터 쌩쌩하게 만들어주고 후다닥 나옴;;ㄷㄷㄷ
이게 지속되면 눈치가 있었어야 하는데
참 ;;;;;;;
낮이라 하숙집에 사람도 없었는데 2시간 동안 도와 주기만 함.
그날 저녁에 다른 동기 몇명이랑 같이 술먹다가 그 애랑 둘만 남았는데 걔 꽐라됨. (학교 잔디밭에 드러누움)
들쳐 업고 모텔(여관?)을 갈까 하던중 졸라 힘들어 중간에 걔 하숙방 데려가는데 하숙집 아줌마가 봄.
"뭔 술을 이렇게 먹었데?" 하숙집에 내려놓고 "안녕히 계세요" 하고 옴.
군대가기 전날 아침에 시골집에 전화와서 하는말이
그날 너한테 마음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래
힘들어두 그날 여관까지 델구 갔어야 하는데
잘살지 X향아?
근처 주점가서 맥주파이나 술값 많이 나올까봐 배려한다고 소주 시켰더만..소주 2병에 여자애 뻗음..다행히 그건물 지하에 노래방 있어서..술깰겸 노래방 가자해서 노래방가서 한두곡 부르다 여자애 잠...깰때까지 기다린다고 혼자 신나게 노래불름..
혼자 연장하기 그렇고 차도 끊길거 같아서 흔들어 깨움..부축하니 걸을정도는 되서..집까지 부축? 거의 팔짱끼듯..자취방까지 감..자취방 집앞에서 갑자기 그여자애가 고맙다고 안아줌...그래놓고 안가면 안돼함...회사출근해야해서..차끊기기전에..들어가야한다고 함..여자애 아무말 안하는거..뒤돌아서 차끊긴다고 뛰어서 지하철 뛰감..그래놓고 지하철 간신히 탔다고 좋다고 전화했더니..오빤 넘착해서 문제야 하고 그후 연락 두절...지금생각하면...저런 머저리가 어디있을까 싶음.....
근데..근데...
내가 남자구실 못하는 멍충이 같아서 답답해서 갔니?
그럼 너라도 나를 뒷발 걸었으면 안되었니?
지금은 제옆에 코골며자고있군요.
그때 집에보냈으면 다신안볼라했답니다
나도 궁금해 하기만 했어 어떤 기분일까?
궁금했으면 그냥 해봤어도 그만인걸 ㅋㅋ 왜 그렇게 선비님이었을까...?? 왜???
소심하게 유아용 뽀뽀까지만 했어. 첫경험 전이라.
여자는 그런거 안좋아한다는 근거도 없는 그런 이상한 생각을 왜 했을까??
결국은 당돌한 여자만나서 따먹히고, 그 이후에는 ㅋㅋㅋ 눈빛만 봐도 알겠던데.
난 기회란 기회는 모조리 성공했다.
당시엔 뇌에 도킹밖에 없었거든
철들고나니 이젠 내가 거르는거고
올라가서 보고왔네 ㅎㅎㅎ
내가 미쳤지...
심지어 저 코스대로 갔던 분들이 무려 3분이나 있었음.
내가 제대로 미쳤었지..
인포에서 남자직원이 너무이쁜여자를 내가 데려가니 베알이꼴렸는지 방없다함 평일이었음
근처 찜질방에서 자고 출근함...그이후 썸 사라짐
아직도 그날 찍었던 킨텍스 모터쇼 갔던 사진보며 존나 후회중이다.
그 누나가 니들 어디간다메 언제가? 형두명이 나보고 가자 하길래 알겟다 햇는데 그 누나 한마디... 넌 가지마... 넌 가지마... 귓가에 메아리처럼.. 넌 가지마... 의리 지킨다고 형들 따라 마사지감.. 하 ㅅㅂ 정말 이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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