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구석이 개판이라 남편이 출근하면서 마누라 보고 좀 치우라고 말함.
처음엔 듣지도 않음.
마지못해 대답.
냉장고상태도 완전개판,썩은 피자 치우라고 함.
언젠가 치우겠지 ..시전.
방도 좀 치우고 슬슬 짜증투로 이야기함.
누워만 있지말고 그래도 최대한 참고 말함.
마누라가 근데 엎드려있는데라고 시전.
<요약> 남편이 일하러가기전 집구석이 개판이니까 좀 치우라고 말해도 꿈쩍도 않고 누워만 있음.
그리고 남편 출근하면 배달 시켜먹고 안치움.
이남편도 전생에 죄를 많이 지은게 확실함.
딸을 보려면 엄마를 보랬단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혼자서 객지생활 26년째 하다보니 , 우리집에 왔을때 , 생활습관 바로 보이던데 말이죠.
사냐 ..
저러다가 밤에는 힐링 한다고
치킨 시키겠지
저거 절대 안변합니다.
나중에는 남편 돈만 챙기다가 늙으면 사연 만들어 이혼청구 할겁니다.
힘들어도 조기에 이혼하게 정답입니다.
가정파탄 일으킨건?
저 여자도 문제있지 저게 말이되?? 청소는 그렇다쳐도 적어도 애는 챙겨야 할꺼 아닌가
근데 부부문제는 둘다 문제야 대부분
저렇게 여자부분만 편집해서 올리고 모두 저 여자 탓하는건 문제 있는듯 하네요
지들은 얼마나 몸짱들이어서 여자 살쪘다고 욕하는지..
다들 초콜릿복근 정도 다 갖고 계시나봐요
단 대부분의 뚱뚱한 남자,여자는 게으름.
저러고 왜 티비와 나오지? 지 얼굴에 침 뱉는건데... 설마 출연료 받아서 족발 사 쳐먹을라고 그러나?
물론 저도 방송을 안 봐서 실제로 어떤지 모르겠지만 출산-육아로 이어지면서 산후우울증이 그대로 이어져서 무기력한 상태로 오는 우울증이 꽤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치료받고 약 먹고 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냥 게으른게 아니고, 아예 일어날 의지와 기력이 바닥인 경우일 수 있어요.
본인도 그런 걸 알기 때문에 방송 출연하면 오히려 나아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출연할 수도 있는 거고요.
그리고 저거 찾아보니까, 남편은 사이비 종교에 빠졌었는데 아내가 못 가게 막은 것도 있던데...아내 부분만 캡처해 온 건 좀...그리고 이후에 아내는 많이 좋아졌다는 후일담도 있네요.
아내만 욕할 것도 아님.
뚱 .안경.게으름.어쩔거야
애아빠 사이비종교 ㅡㅡ
애엄마 사는것도 짜증이겠다.
저 남편 어쩌나...ㅠㅠ
명답입니다
근데~~
혹씨 여행가면 여행 계획, 짐 싸기, 돌아 다닐때, 호텔방 나올 때 어떤 상황인지 한번식물어 봄.
계획 짤 때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 돌아 다닐 때 생각없이 따라만 다니는 사람, 짐 쌀 때 손하나 까딱 하지 않는 사람, 호텔방 나올때 최소한의 정리도 안하고 나오는 사람 이라면 손절하라고 얘기 해 줌(다행이 그런 예비 배우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 없었음)
즉 게으른 사람은 절대 배우자로 만나면 안됨.
게으르거나 꼭 그렇다기 보다는 우울증 같은 병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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