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아침 여느평일과는 다르게 도로도 한적차고 차도 안밀리고 모처럼..
기분좋게 출근했네요
근데말이죠..
전 고속도로에서 1차선 거의 안달리거든요..
저보다 빠른사람이 물론 있을거란생각입니다.
추월차선.. 전 140키로까지밟아도 2차선으로 갑니다 앞에 차량있으면 잠깐1차로 들어갔다가 2차선으로빠집니다.
그런데보면 정말 80키로 ~100키로 밟으면서 꾸준히 1차선으로 가시는분들도 많더라구요..
굳이 그럴꺼면 1차선을 제외한 차선으로는 달리면안되는겁니까...
그런분들은 나는 100키로~110키로니까 고속도로 규정에 맞는속도라생각해서 1차로 계속달리는걸까요??
뒤에서 주간에도 안개등키고가면서 쌍라이트 한번비춰주면...
비켜주시는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면 비상등한번 켜주죠 고맙다고...
제생각이 잘못된건가요??1차선 정속주행..
교통흐름좀 맞춰주면안되나...요~~
제생각이 잘못된거면 제사고방식을 바꾸겠습니다.
생각해서 1차선=무조건 빨리가는차만 가는차선이다..이런 논리로 생각을 하고
있죠..도로교통법을 바꿨으면 합니다..1차선은 평상시에 추월선으로 하되
긴급상황시엔 급하게 가야하는 구급차나 구조대 군용 차량 차선으로
했으면 하는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뒤에서 너무 바짝붙거나 저 뒤에서 좀 빨리 치고 온다 싶으면
살짝 2차선으로 비켜줬다가 다시 들어오구요.
솔직히 그 이상 과속하는 사람한테 하이빔이나 크락션 맞아가며
매너지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정 바쁘면 지가 비켜 가야죠.
딱 규정속도 지킬 것 같으면 2차선이 맞다고 생각하구요.
앞에 차가 있길 하나... 차선변경 신경 안써도 되고.. 김여사님, 김사장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차선이죠.. ㅜㅜ
매너 있는 운전이 어서 정착되어야 할텐데요..
1차선을 계속해서 주행하는 사람들 심리는 이기적이죠.
차선바꾸기 귀찮으니 그냥 1차선으로 계속달리죠.
자기는 규정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아무잘못이 없고
과속하는 차들이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뒤에서 추월선 비키라고 하이빔 쏘면 곤조로 안비키죠.
브렉끼질 하는 개넘들도 있죠...
앞에 길은 훤이 뚤려있지 (대부분 제끼고 치고 나가버리닌까)
운전하기 제일 편함 차선변경도 안해도되고
그래서 1차선 고집하는거에요 앞차가 없으니 마음이 편해서^^
2차로는 간혹 자기보다 느린차가 있어서 브레이크 밟아야되고 하는데
1차로는 그런경우 드물어서 그런다나 어쩐다나 어이가 없어서리 ㅋㅋ
다.
맘 내키는 대로 달리다간 카메라 찍혀 벌금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