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 엄청난 폭우로..
강남이 물에 잠긴날이였네요..
새벽 5시 영동고속에서 신갈jc 서울빠져나가기전 2km전
지점에서 포트홀 밟고..
운전석 앞뒤 바퀴터짐
충격으로 앞범퍼 저게 찢어져서
범퍼가 벌어졌었고..
사고 당시..
도로공사 및 경찰에 전화해서..
사고 말해줬는데..
도로공사는 이미 포트홀 사고로 인한사고로..
현장에 못온다고 하고..
경찰은 조치 취해준다고는 하였는데..
견인하기까지..2시간 걸리는동안..
아무도 안왔음..
결국 사진만 찍어놓고..
정비소 입고 하구선..
도로공사에 전화해서 수리에 대해
말하니 전부 수리하라고 하고..100%보상
해준다고 전달받고 수리진행..
휠도 바꿀려고 하였으나..
사장님이 휠체크 하시더니..
휠은 멀쩡하다고해서..
타이어랑..범퍼만..120만원 결재하고 수리진행하였음..
그후 몇주뒤..보험회사에서 전화오더니..
타이어 수리만 보상해주고
범퍼수리는..자기네들이..
보상 못해준다고 함..
사진만 보고서는 확실하지가 않아..범퍼수리비는..
지급이 어렵다고함..
도로공사에서는
100%환불 해준다고..
했는데..
역시나 보험회사는 개 같았음..
뭐라뭐라 하니..
내보험사에 자차수리진행하고..법적처리 하라고 하길래..
개 열받아서..
사고나서..경찰 및 도로공사에..
전화했더니..2시간이 지나도 안왔다..
그럼..누가와서 확인해줄때까지 고속도로 갓길에
하루종일 있어야 하냐..따지니..
암말도 못함..
그리고 전 프리랜서라..
시간이 겁나 많아서..
개인적으로 변호사고용해서..
민사로 처리 진행하고..
금감원에 민원 넣겠다고 말하고 전화 끈어버렸음..
5초뒤 전화오더니..
100% 환불해주겠다고..
다시 연락옴..ㅡㅡㅎ
120은 너무나 비싼데요
지들이 파는 받는 단가에..해서..
개당 30정도..
범퍼가 60정도여..
최저가 하면..
제시간 투자해서 타이어 따로
범퍼 따로하면..60정도면 할수 있을것 같은데..
좀 덤탱이더라구여..ㅎㅎ
민원 넣었으면 더빠름.
단지 본인 과실 잡힐 꼬투리 있으면 피곤하기는 함
차라리 100프로 받아내는게 나음
폭우가 와서..
뭐가 먼지..안보임..ㅜㅜ
포트홀 지나갈때 흔들림만 보여요..
그날 포트홀로 사고난 차량만..
700백대 넘는다고 하드라구여..
꼭 지들 불리해질거 같음 그때는 꼬리 내리는 보험사 새끼들...
펑하시겠어요.
휠기스나서 미수선으로 450만원 받았습니다
구청에 접수하면 보험사에 넘기고 보험사는 손해사정사에게 넘기더군요
근데 반년도 안되서 앞뒤로 다 터져서..
동네 타이어프로에 맞겨 놓으니..
자기네들이 받는 단가가 저렇다는데..
제가 뭐 어찌 할수 있는 방법이..차를 움직일수 없으니..
포트홀 당한 차량들만 30대 넘을걸요?
줄지어서 타이어 펑크난 차량들이 서있었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왔어요.
2시간 동안 그정도 본거 같네요..
견인하시는 아저씨가 새벽부터 계속 혼자 뺑뺑이 돌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여..잠도 못자고..ㅎㅎ
카니발타는 사람은 거른다
전 단지 타이어프로에 차를 놓고 간거 뿐인데..
그게 제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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