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상류 정체구간 전방 3km구간부터 막혀서 줄서서 꾸역꾸역 가고 있다가, 하마터면 사고날 뻔 했습니다.
얌체들이 워낙 줄서서 천천히 가는 선량한 시민들을 ㅄ으로 만들면서 옆 차로로 달리다가 끝에가서 끼어들지만
신기하게 카메라는 달지않는 바로 그 마의 구간입니다. 높으신 양반들도 얌체짓을 많이 해서 그런지 아마 앞으로도 올림픽대로에서 여의상류 합류구간 단속카메라는 노설치겠죠...??ㅎㅎ
영상은 27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그냥 무대뽀로 밀어붙이는데 살짝 핸들 안틀었으면 접촉 사고와 함께 상큼한 출근길이 열릴 뻔 했네요. 혈압이 급상승하여 클랙션울리면서 옆으로 가서 보니
아줌마가 정확히 정면만 보고 핸들 두 손으로 잡고 '아무 것도 안들리고 아무 것도 안보이고 아무 일도 없었어요.'하는 자세로 운전하고 있더군요. 초보운전 스티커 붙여놨던데 어디서 X같은 것만 배워와서 운전대 잡는지 모르겠네요..하......
저의 넘치는 사랑으로 바로 신고했습니다.
도로 나오기 전에 운전연습부터 많이 해야 할텐데........
글쓴이도 간격을 너무 주는데. 저정도면 누가보면 양보하는 줄 알 정도임
뭐 그걸 노리고 끼워주고 신고하려고 한거면 성공한거고
블박은 더 멀어보이긴 하는데 틈을 주기는 했네요 ㅎㅎㅎ
초보운전에 아줌마인거 알면 에휴 초보 아줌마 인갑다 하고 말면 될걸
초보운전 스티커 붙여놨던데 어디서 X같은 것만 배워와서 운전대 잡는지 모르겠네요..
라고 말은 안 하겠죠 ㅉㅉ
공격적으로 댓글달고 발끈하시는 수준보니 알만하네요. 여기까지만 상대해드릴게요.
거리를두면 마구 끼어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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