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복된거 봤는데 아니 어떻게 생각을 하면
염화칼슘 때문에 기스가 났다라며 그걸 딜러 탁송 교통공사 에 따질 생각을 할까요 ,,, ?
도대체 어떤 생각과 어떤 인성 그리고 그동안 어떤 인생을 살아왔으면 저런 발상이 가능한걸까요 ,,, ?
자기가 운전하다가 경사진 도로인데 눈 때문에 얼어서 바퀴 헛돌며 어디에 쳐박으면 제설 안했다고 따질 인생이겠죠 ? 아니 보다 보다 진짜 짜증나서 글 한번 씁니다 ㅠ
앞차가 도로에 떨어져 있는 판자 , 돌 , 뭐 등등 그런걸 고의가 아닌 어쩔 수 없이 불가항력으로 밟아서 본인 차에 튀어서 흠집 났다고 그걸 블박으로 신고해서 그 밟은차에게 보험처리 받으려 하는것들도 솔직히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본인일 아니라서 막 말한다 라고 할 수 있겠는데
저도 얼마 전 대설 예보 전 날 고속도로 탔는데 제설차가 바로 옆에서 다 칼슘 때리면서 지나갔고 그 길을 지나왔습니다 , 근데 그걸로 뭐 ,,, 보상 ,,,,,
그리고 저도 앞차가 돌 밟아서 유리 기스나고 파인적 있고 앞에차가 박스종이 그대로 밟고 가면서 저한테 튄 적도 있고 많습니다 ,
2년동안 8만키로를 타니 별의 별 상황 다 마주해봤습니다.
근데 진짜 그런걸로 좀 ,,, 보상심리 발동하지는 맙시다 ㅠ
넘차는 걍 철판 바퀴4개....
탁송기사한테 얘기하니 도로공사에 말해라
도로공사에 얘기하니 블랙박스영상 가져와라
얼마나 전화로 지랄지랄 해서 괴롭혔을지 안봐도 비디오
넘차는 걍 철판 바퀴4개....
아무리 사람들이 답글을 달아도 자기 의견을 내세우기만 해서 더 그랬죠.
좋은 하루 되십셩
혹시 썬팅지 기스난거 아닐까요?ㅎ
그런 말을 못할텐데...
사람들이 그렇게 얘길해줘도 마이동풍.
답을 이미 정해놓은 상태에서 물어보고 원하는 대답 안나오니
보배가 무섭다는둥...불신이 기본이라는둥...
에효...한숨나옵니다.
한편으론 아 나도 저런 마음가짐으로
살아야지라며 한 수 배움니다
뭔가싶어 2차선으로 들어가서 속도를 줄입니다
하부에 뭔가 튀는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조명같은게 가까워집니다
염화칼슘 분사하는 트럭이네요
혹시 몰라 비깜켜고 트럭이랑 거리유지합니다
트럭이 많이 느립니다
근데 염화칼슘이 1차선중간이상까지 분사되는 것 같습니다
고민합니다
추월을 해도 되는가 아니면 100킬로로 한시간 걸리는거린데 50도 안되는 속도라 이상태면 3시간넘을 것 같습니다
1차선으로 가면 잠시 꺼주나 차선변경을 합니다
아니었습니다 염화칼슘을 빈 구간없이 계속해서 뿌려야한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또 고민합니다
눈소식이 있는 날이라 미리 뿌리는 것 같아 추월을 해도 될 것 같은데 그럼 옆면에 염화칼슘을 다 맞을 것 같아서 손세차 몇시간 한 직후라 고민됩니다
20분정도를 갈등속에서 트럭뒤를 쫓아갑니다
안되겠다싶어 추월을 합니다
자갈밭을 고속으로 주행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몇초동안 온갖 욕이 다 나옵니다
하지만 그 뒤에 뻥 뚫린 도로를 달리니 기분이 다시 좋아집니다
몇초동안 온갖 욕을 한 제가 멍청하게 느껴집니다
그러고나니 염화칼슘 분사하는 트럭도 사고예방을 위해 그런거니 이해가 됩니다
옆면에 염화칼슘 쫙맞고 도로를 하얗게 만들정도의 염화칼슘 밟고 고압수로 염화칼슘 씻어내고 옆면만 거품질하고 하부 물 쏘니 깨끗해지더군요
하부 사이사이이 낀 염화칼슘이 보이긴했지만....그런걸로 보상받아내야지란 생각은 1도 안들었는데 ㅋㅋㅋ
탁송기사한테 얘기하니 도로공사에 말해라
도로공사에 얘기하니 블랙박스영상 가져와라
얼마나 전화로 지랄지랄 해서 괴롭혔을지 안봐도 비디오
눈오고 나서 차들이 염화칼슘으로 뒤덮여 있어서
유리창 올리고 내리면 길게 자욱이 나기도 하죠
그게 말라 버려서
손톱으로 긁으면 우둘 투둘 해지기도 하는데
그걸 유리에 흠집 난거로 착각 한거 아닐까 여겨집니다
그래도 그렇지 ㅋ
궁금한게 돌아다니고 불특정다수의 지역에 차를 세우는데 불안해서 어텋게 생활하는지 궁금하네요.
막 물어보고..ㅋㅋㅋ
영혼까지 쥐어짠듯
썰 좀 풀어주세요 네?
한전에 병원비 청구할듯.
아반떼 끌고 꾸역꾸역 들어가서 시동 꺼지고 침수 당하니 출입금지 간판 안세웠다고 도로 관리청에 물어내라고 민원 넣는 개새끼도 봤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