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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데이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의 5월 프로모션 혜택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앞서 벤츠는 환율 급등,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차량 가격을 일부 모델에 1~2% 인상한 바 있다.

E클래스의 인상된 가격은 E200 아방가르드 7,500만원,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9,150만원, AMG 라인 9,560만원,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1억 2,560만원 등이다. 다만, 5월 프로모션 혜택이 강화되면서 지난달과 유사한 수준에 구입이 가능하다.

먼저 E200 아방가르드의 경우 최대 1,300만원 할인이 제공되며, 실구매 가격 6,200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디젤 모델인 E220d 4MATIC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최대 70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최대 860만원 할인이 지원되며, E300 4MATIC AMG 라인은 최대 800만원으로 익스클루시브 대비 할인율이 소폭 낮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E350e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최대 780만원 할인으로 실구매가 8,980만원 수준이다.

E450 4MATIC 모델은 최대 900만원의 할인을 받아볼 수 있고, 고성능 모델인 AMG E 53 4MATIC+는 700만원 혜택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