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694075
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불편과 어려움이 많으시걸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토요일 저희 직원의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회원님들의 고견을 여쭤보고자 하오니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1. 사고발생일 : 21년 07월 17일 토요일 오후 4시 57분경
2. 사고발생 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884-1 롯데백화점 앞 지하차도
3. 사고발생 도로 : 27호광장지하차도 편도 1차로 50Km제한 [서신동, 롯데백화점> 진북동 방향 출구 끝]
4. 사고 경위 : 블박차량 (기아 EV 1톤) 상대차 (산타페)
1)블박차 : 롯데백화점 앞 지하차도진입 후 진북동 방향 출구로 나온 상황
주행속도는 직원이 너무 놀라 기억을 못한다고 하는데.. 47km ~ 52km정도로 기억하고있어요
# 사고처리중 과속등의 이유가 첨부될시 속도계산법으로 별도 측정을 해봐야 할듯해요
2)상대차 : 지하차도와 일반도로 합류 구간지점에서 방향지시등 없이 유턴중 사고발생
5. 보험회사 : 두차량 모두 (DB)
6. 사고진행 : 출동직원(일요일이라 월요일쯤이나 사고처리반에서 연락할것이라고 한상태입니다)
7. 궁금사항 : 블박차 지하차도 출구 막바지(오르막길)에서 상대차량 유턴발견 즉시 " 어?" 소리와 크락션 1회(겁나짧음)
시전하자마자 충돌....
과연 이 상황에 전방주시태만, 충분한 제동할수 있었는지 만약 블박차 운전자의 운전 미숙일시
단단히 안전교육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충돌 이후 블박차 운전자 매우 고통스러워하는 말과 "놀래라..놀래라...." 솔직히처음 영상을
보고있을때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당시에는 괜찮다고 했지만 저와 저희 회사 대표는 걱정이 많이되어 병원 부터 가라고 했는데..
이 직원은 신찰 출고한지 얼마 않되었고 이 차량으로 퇴근 하는길에 사고난거라 아마도 회사에
미안했는지 병원 가지않고 오늘 출근했어요. 허리가 많이 아프다고 근육이완제와 진통제 먹고 출근...
8. 선배님들께서 보실때 블박차의 과실이 얼마나 될까요... 과실비율에 따라 10%라도 잡히면 대인없이 100%가능
할런지요... 아니면 과실 비율대로 보험처리 해야하는지요....
긴글 정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사고처리 후기는 별도로 올리겠습니다.
◆ 사고진행보고서 1차
보시기 편하게 가끔가다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 해주세요
1. 블박차 7월 19일 오후 3시30분경 DB사고처리 담당자에게 연락옴.(1차)
보험 : 상대차주와 보험담당자가 100% 인정하겠다고 했습니다. 치료 잘받으시고 사고처리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네요 별 문제없도록 잘 처리 부탁드립니다.
2. 조금전 5시경 블박차 보험담당자 전화옴(2차)
보험 : 상대차주가 블박차 운전자 대인접수 들어왔으니 100% 인정 못하겠다고 함
경찰에 사고접수부터 하겠다고 함. 분쟁건으로 보험진행 하겠습니다. 라고....
저 : ? 뭔 쌉소리를 한데요?
보험 : 12대중과실이 아니라고 주위에서 그랬다고 형사처벌대상이 아니니 100% 인정하지말라고했나봄
저 : " ........ " 일단 직원 몸상태가 오전보다 더 좋지 않으니 일단 저희는 병원치료부터 하겠습니다.
(사실 오전에 관할 경찰서에서 연락옴 진단서 제출하라고)
대인접수하면 할증이 어마무시하게 나오니 아마도 100% 인정 못하겠다고 했나봅니다.
진행상황을 다시 한번 보고 드리겠습니다. 에혀~~~~
★ 사고 진행상황 (마지막)
안녕하세요 보배(형님,누님,친구,동생)님들....!
사고진행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드리고자 올립니다.
처음 100%과실인정했던 운전자 블박운전자의 대인접수에 100% 과실인정 못하겠다고 하였다가
나중에 100%과실인정을 제차 다시 인정하였습니다.
ㅡ차량구입신청 1년만에 순서가 돌아와 출고한지 3개월된 회사 1톤 EV차량은
탑 전체 교환견적으로 현제 서비스센터에 입원중. 1개월소요
ㅡ블박운전자 근무중 병원 통원치료중입니다.
블박운전자 토요일 사고 이후 너무 놀란상황에 진정하느라 조금 시간이 필요했나봅니다.
일요일 저녁부터 허리근육이 놀랐던 것일까요? 통증이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친구 회사차량으로 퇴근길 사고를 당하여 회사에 미안함으로 병원도 않가고
월요일 출근하여 다시 현장으로 작업하러 나갔어요..블박차직원 아내가 저에게 전화를해
병원을 갈수있게 협박좀 해달라고....ㅜㅜ
사실 처음 사고보고를 받고 허겁지겁 사고처리 하고 다음날 휴일에 회사대표님께 보고를 드렸지요
저희 대표님 사고 소식을 듣자마자 "이과장님은? 괜찮아요? 사람은요? 다친사람없어요?"
라고 하셨고 "사고는 늘 일어날수있고 차는 다시 사거나 고치면되죠.. 사람만 다치지 않았으면
다행이예요" 라고..... 저역시 블박운전자 못지 않게 대표님께 미안한 마음이 먼저들었던게 사실입니다. 왜냐.. 블박운자자 직원 제가 작년에 입사시킨 큰 처남이였거든요..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일단 블박운전직원은 현재 강제로 병원 치료를 받게하고있으며 치료 열심히 받고있어요..
저희회사에서 전 직원들의 명의로 개인운전자보험을 들어주거든요... 아쉽게도 가입한 상해보험
에서는 진단 2주와 골절상이상 피해가 없을경우 보상을 받지 못하더라고요....
입원이라도 시키고 싶은데 그러자면 건설현장 관리자인 직원을 대체할 인력이 없어..
우선 통원치료중 입니다.
이후 사고 진행에 대해서는 이렇게 마무리 된듯해요... 형사사건도아니라서 별도 합의도 없고
보험사야 치료비 입원비만 해주면 되고... 상대차운전자는 뭐... 잘 살아가시겠지요..
아무튼 한문철TV에서 방송채택도되고
핵폭탄급 화력을 지니고 계시는 보배님들의 고견 정말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더운여름날씨와 코로나19에 늘 건강 유의하시고 안전운행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좋은 주말 되셔요,,,^^
상대운전자 면상에 철판을 깔았나..
직원분 치료 잘 받으시길 바라고, 이건 대인 들어가도 무과실 받는게 옿다고 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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