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 경찰서는 정말 대단합니다.
출동한 경찰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경찰이 하는 일인지 살펴봐야 한다.
오늘 제가 30년 이상 양부모님으로 모시는 분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20년 이상 소식이 두절된 딸을 찾아 줄려고
대구에서 시흥까지 갔습니다.
제 양부모님은 1931년생 1931년생이므로 약간의 치매 증상이 있습니다.
시흥으로 가는길에 182 로 문의하니 헤어진 가족찾기 담당자가 있다고 전화(031-310-9324)를
하여 문의하였더니, 이것은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니고,
그것은 실종가족 찾기로 문의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실종수사팀 담당자(031-310-9182)에게 문의하였읍니다.
지금 요양원에 계시는데, 나올수가 없습니다.
저는 양아들이기 때문에 신청을 못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112 경찰을 출동 시켜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112 경찰이 출동해서는 하는 말이 이게 우리가 하는 일이 맞는지, 알아봐야 한다 ???????
이게 대한민국 경찰의 현주소입니까 ?
안 그래도 요양원에서 매일 매일 전화가 옵니다.
양 어머님 형제들이 우리 부부를 치매로 가두고, 통장과 도장 그리고 주민등록증까지
통장과 도장을 막내 여동생 남편이 힘으로 강탈 해 갔다고 하시는데. 강도 신고를 해도 치매환자 취급만 하네요
중증 치매환자도 아니고, 인지력과 판단력을 아직은 가지고 계신데..........
정말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사건 처리에 화가 머리 끝까지 치 밀어 오릅니다.
여러분 이런 경찰을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 ?
얼마남지 않은 여생..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막막합니다.
양부모님은 평생 모은 여생자금이 들어있는 통장과 도장을 강탈당하시고,
매일 매일 불안해하고 계십니다.
양부모님 연세에 치매가 없다고 하면 거짓말입니다. 하지만, 약간의 치매 증상이 있다고 해도
인권은 있는 것입니다.
시흥 경찰서는 무슨 일을 하는 곳 입니까 ?
저의 모든 통화내용은 녹음되어 있습니다.
변호사 상담하세요
개인정보 문제도 있고
그쪽 의사도 들어봐야하는 일이고...
경찰탓만 할 시간에 법적 자문 받아서 필요한 서류나 자료 준비하시는게 나을듯...
변호사 만나서 법적으로 해야지, 경찰한테 알아서 해줘 할 사안이 아님
급한 마음에 답답한 마음에 주어, 목적어 등을 빼먹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황 설명에서 중간을 스킵해서 넘어가는 경우도 있구요.
하실 말을 적어서 문장을 여러번 들여다보고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주고 해서 가다듬은 후 말씀하세요.
경찰도 관련 규정에 의거 일하는 공무원인데,,,,,,,,,,
막무가내로 경찰이니까 해달라....
다시 알아보시고,,,,, 변호사 또는 구청 등 찾아 자문을 받아보세요
112 가 니 개인 비서냐??
112는 긴급신고.
끝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