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역시나 하는 경상도의 투표율을 보고 많이들 실망하셨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변하고 있으니 너무 혐오적인 적대감은 조절하실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이재명대통령의 표는 1730만표로 역대최고 득표입니다.
경상도가 막판 시골노인네들 쓸어모아 투표율 올리가면서 나온 결과이기도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내란사태로 이준석으로 모여있던 김문수표가 다시 결집했다는 것이고
차마 이재명대통령을 찍지 못하는 중도세력이 이준석을 찍어 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재명대통령의 지지율은 지금 보다는 더 가능성이 있는 지지율이라 생각합니다.
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김문수로 결집안하고
이준석이 10%를 넘겼을 때가 더 끔찍했다고 생각합니다.
10명중 2명이 우리편일때와 3,4명이 우리편일 때는 다른 분위기 입니다.
오염된 사고를 바꾸는 방법은 혐오보다는
꾸준한 설득과 최우선 적으로 언론을 때려잡는 것이 올바른 방향아닌가 생각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