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놈 인데요
진짜 티브이, 오디오 소리를 엄청 크게 듣습니다
금방 조용하겠지 하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듣습니다
야간 일 하는 자영업자라 낮에 잠을 자는데
몇 번 참다가 관리실 통해서 3번이나 주의를 줬거든요
근데 오늘 방금 또 그럽니다
진짜 도저히 참지 못 해서
제가 직접 가서 문 두들기고 나오라 했습니다
하 ~~~진짜 노답 관상
자기는 이렇게 크게 들릴지는 몰랐다고 하길래
관리실에서 몇 번 오지 않았냐? 했더니
가만 있습니다
저도 한 성질 하는데 욕은 안하고
한 번만 더 그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고
문 쾅 닫았습니다
진짜 성질 같아서는 쌍욕에 소말리 넘 처럼
패고 싶은거 간신히 참 았습니다
왜 층간 소음으로 살인 나고 하는지
이해가 가는 오늘 입니다
지금도 화가 나네요
잠도 안오고
어느 한쪽이 이시가야 끝나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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