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 야한 노래
작사 : 안 야한
작곡 : 안 야
오빠 벗었으면 빨리 넣어줘
(옷을 옷장에 넣어줘)
오빠 빨리빨리 올라타
(기차시간 다 됐단 말야)
오빠 불 끄고 해줘봐
(아무 무서운 이갸기)
오빠 뒤로 잘좀 박아봐
(주차는 뒤로 해야해)
오빠 옷 벗고 올라와
(몸무게를 재볼거니까)
오빠 더 쎄게 하라구
(부채질이 약하잖아)
오빠랑 오랜만에 해 보고 싶다
(동해안에 해돋이 가자)
오빠야 어서 빨리 넣고 돌려줘
(어젯밤에 전자랜지 새로 사왔어)
오빠 입으로 해줘봐
(나를 사랑한다는 그말)
오빠 빨아줄게 벗어봐
(옷이 너무 더럽단 말야)
오빠 어서 빨리 벗겨줘
(바나나가 너무 먹고 싶어)
오빠 아직은 넣지마
(물을 팔팔 끓여야만해)
오빠 오빠 것은 너무 커
(옷 바꾸러 백화점가자)
오빠 잘 좀 끼워봐
(반지가 빠지잖아)
오빠야 깔끔하게 다 싼 거 맞지
(여행가방 잘 싸서 가자)
오빠야 이제 그만 빼도 되겠어
(휴대폰에 충전이 다됐으니까)
이노래를 들으면서 크게 웃자구
마지막 "야" 한 짤.gif
잼 있으면 50대 아재 !
정희라 님의 "신문을 보지"
그보다 더 이전에, 전혀 야한 내용이 아닌데 적나라한 단어를 쓴 노래가 생각이 나서예.
(훌라후프 나 잘하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