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 유머게시판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6330101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0/2000자
목록 이전페이지 맨위로
블라인드에 '축의금 만삼천원 얼탱이 없음'식으로 글 남겼을듯..
세상 진짜 각박해짐..
이런 이야기가 이제는 현실감이 없게 들리는건
세상이 그만큼 메말라가기 때문은 아닐까? 아니면 내마음이...
블라인드에 '축의금 만삼천원 얼탱이 없음'식으로 글 남겼을듯..
세상 진짜 각박해짐..
눈물 나네요
가슴을 여밈ㅜ
작가에 못지 않는 친구 멋진사람들 나도 내친구들에게 저런 친구로 남고싶네요
살아보니 옛 어른들의 말씀 틀린게 하나 없더군요.
저도 제 자신부터 돌아봐야겠습니다.
사과는 놓고 가고, 밥은 집에가서 먹도록...
그 돈 봉투는 내 주머니로...
=== 줄리 ====
친구놈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고 일도 안하고 있을때 가진 전재산 지 밥값까지 탈탈 털어넣은..
이번에 그 친구놈 결혼한다해서 큰맘먹고 침대랑 매트리스는 내가 사줄테니 따로 준비하지말라고 했는데
오늘도 친구놈 얘기하는게 빚도있는놈이 무리하는거 아니냐고 괜찮다고 하는거
내가 해준다고 한거니까 잔말말고 받으라했네요 ㅎㅎ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