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씬 더 절망적인 시대부터 지금까지
저렇게 부산, 경상도 지역 싸잡아 비난하는 사람들만 있었으면
노무현도 없었고, 문재인 대통령도 없었고,
추후 이재명 대선 당선도 절대 불가합니다.
그리고 현재 부산 경상도 비례표로 얻은 수십개의 국회의원 비례 의석도 없죠.
이번 금정구 보궐선거도 여론 조사에선 민주당이 이겼지만,
보궐선거는 투표율이 떨어져서, 여론조사와 다르게
상대적으로 노인들 투표율이 높고, 국힘당 투표율이 높을 수 밖에 없는데
자신들 주변에 국힘 지지하는 부모나 6~70대 노인들이 엄청 많을텐데
자기 지역은 얼마나 잘났길래 우월한 척, 타 지역 비하하고 갈라치기질인가요?
불과 2년전 지방 선거에서 140 대 60으로 국힘당이 압승해서, 그런 논리면 국민 70%가 욕먹어야하는데
다들 지난 지방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당선된 지역분들이신가요?
민주당이 당선되어도 유권자 100% 1번 찍은 것도 아니고, 대부분 지지율 차이 나봐야 몇 퍼센트 수준입니다.
남의 지역을 싸잡아 비하할려면 최소한 자신이 사는 지역이 어딘지 밝히세요.
부산, 경상도에서 1번 지지하는 인구가 전라도에서 1번 지지하는 인구보다 훨씬 많은데도
선거에서 졌다는 이유로 열심히 투표장에 가서 1번 찍은 유권자, 친구, 부모님들까지 싸잡아서 모욕하고 상처주고,
쓰레기들이니 뭐니 지역 비난 안하셨으면 합니다.
언제까지 부산, 경상도 비하로 국힘당을 도와주는 일을 계속 할건지...
과거 전라도 비하하면 지역 감정이라고 욕하던 사람들이 그들과 똑같은 짓을 하네요.
그렇게 하면 보배에서 사람들이 더 추천하고 호응해주니까 계속 더 그러는거겠죠. 관심종자 일베와 뭐가 다릅니까?
인천 강화도 국힘당 당선도 부산과 마찬가지로 젊은 인구 감소로 노인들 투표가 많은데
싸잡아 인천 쓰레기라고 욕하는 사람 없고
윤석열, 오세훈 뽑은 서울 시민, 쓰레기라고 욕하는 사람 없습니다.
이전 부산 시장은 민주당 소속이었구요.
철지난 지역 감정 부추겨서 부패한 국힘당 좋은 일 시키지 맙시다.
비록 우리가 당장 혜택을 못보더라도, 자녀들이 제대로 된 나라에서 살게 하려면,
절대 자신이 사는 지역을 포기하거나, 망국적인 지역 감정으로 싸잡아 갈라치기 해서는 안됩니다.
참고로 지난 4월 총선, 부산 금정구에서 낙선한 박인영 후보가 (노사모 출신)이 이번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매국노거나 돌머리임
예외없음
민주당 득표율이 높아졌다지만 결국 당선되는 건 국똥
아직 정신 못차리는 사람들이 꽤 많음
다음 지선때 박형준 또 될까봐 무서움
누가 누구더러 지역감정이라고 하는걸까요?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감정 갖지 말라고 하는게 맞는건가요?
ㅎㅎㅎㅎ 교육의 문제라는건 알겠지만...
때로는 스스로 자성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선택이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치고 그리고 역사까지도 왜곡하고 있어요.
그 지역의 선택으로 인하여..아시겠어요?
* 60년 가까이 살면서 아직도 이런 글에 현혹되는 젊은이들이 있다는것에
개탄하지 않을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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