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환자는 대형병원 응급실 이용을 자제해야 하는 등의 응급의료 이용 등과 관련한 내용이 이르면 2026년 초등학교 보건 교과서에 실릴 전망이다.
23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위탁해 중앙응급의료센터 업무를 수탁한 국립중앙의료원이 '보건 교과서(초등) 응급의료 교육 내용 개발 연구' 용역을 발주한 뒤 이날 계약을 체결했다. 연구용역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20일까지다.
해당 연구용역은 초등학교 보건 교과서에 응급의료 이용 수칙과 응급상황 대응 등의 내용을 담기 위한 것이다. 현재는 응급의료기관 이용 관련 국민들에 교육이 이뤄지지 않아 중증도에 맞게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그에 따라 응급실이 과부하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92461?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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