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실수 험담을 계속 지적하며 쪼는 사람
들릴 듯 말 듯 하게 중얼거리는 사람. 내 주변에서 들릴 듯 말 듯 하게
얼굴은 웃지만 화가 난 듯한 얼굴. 눈에 힘을 준 상태. 눈치 빠르다면 웃지만 화내는 것을 금방 파악할 것이다.
내가 싫다, 나한테 뭔가 큰 불만이 있다는 뜻이다.
이 사람이 나를 만만하게 본다면, 혹은 그런 위치라면 좀더 심하게 행동할 수도 있다.
이런 행동을 보이는 사람이 내 눈앞에 있다면, 최대한 빨리 그 사람 주변, 그 사람 시야에서 멀어지는게 낫다. 내가 참거나, 고칠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아예 이직하거나, 다른 동네로 이사가거나. 그럴수 없다면
내가 어느정도 견뎌낼 내공이 되거나, 실력 지위로 그 사람 깔아뭉개거나, 아니면 대등한 지위로 맞서거나 할 게 아니라면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과는 아예 멀어지는게 낫다.
나와 내 가족의 활동공간을 멀리 옮기면 더 좋다.
그 다음으로 멀어져야 될 사람은, 내 생각, 내 감정, 내 기분에 전혀 관심없는 사람.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도 피곤하고 불편하지만, 남의 생각, 기분, 감정에 전혀 관심없는 부류의 사람도 있다.
속칭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하고, 무감각하고 무표정하고 타인과 접촉이 없는, 간단한 접촉도 안 하려는 사람이 그런 무리들.
자기만의 세계에 빠졌거나 어떤 성격장애를 앓을 가능성이 있다. 이런 사람 역시 내 정신건강을 생각한다면, 최대한 내 눈 앞에서 멀어져야 될 사람들.
특히 직장생활이라던가 거래처, 아니면 시집, 처가 같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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