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좋은 세상이라고 착각들 하시고 사시는데요.^^
90년대 우리나라의 행정이 어떠했는지 대충 알려 드릴께요.
예를 들면
시골 도로에 횡단보도가 없어요. 다 무단횡단이니까....
그러다보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포인트가 생겨요.
거기에 횡단보도 설치하고 신호등 박아주면 되잖아요?
그 자리에서 3명정도 죽으면 설치해 줍니다.
사망사고 3건 정도 나면.....
그러다가 민원이 들어가요. 건너는 사람도 없는데
왜 신호등이 있냐면서.....
그러면 그 신호등을 황색 점멸로 바꿉니다.
그러다가 또 누가 죽으면 그때는 다시 보행신호를 만들어요.
민원 들어오면 끄고
누가 죽으면 켜고....
왜냐면....
그렇게 처리하면 공무원은 책임이 없으니까요.
우리는 그런 시절을 겪고 버텼어요...그렇게 2000년
2010년
2020년을 지나서 현재인데
왜 울 동네 분위기는 90년대를 다시 살고 있는것 같을까요?
노인네들 술먹고 사람쳐도 노인이라고 풀어주고.....
3명죽으면 횡단 보도 달아준다고? 민원넣으면 계속 고쳐준다고? 행복한 세상이네
하루에 너 한국인 자살 몇명하는줄 앎?
고쳐지는건 전혀없다 90년대는 횡단보도라도 달아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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