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전에 화성 사는 인상좋은 부부가 저희집 고양이와 새끼한마리 받는
조건으로 교배를
했습니다 나중에 새끼 선택 때문에 분쟁이 있으니
제가 어떻게 할것인가 물어보니 전혀 상관없다고 해서 만약 한마리만 태어나면
제가 양보하고 2마리 부터는 저희 딸이 먼저 골라도 되는지 물어보니
전혀 상관 없다고 아주머니도 같이 이야기 해서 믿고 있었습니다
카톡 프로필에 경찰복도 입으시고 딸 아들도 있고 인상도 좋아서 그냥 믿었습니다 그리고 꼭 먼저 선택하는것이 아니라도 상관 없었고 딸이 아직 어려서 먼저고르면 어쩔수 없어서 부탁해 놓은것이였습니다
새끼 선택할 정도로 자라고 딸이 학교를 다녀서 주말에 선택하려 가도 되냐고 하니까 출장이 계속있어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그냥 선택하지 말고 분양 받을때 한번만 오면 안되냐고 해서 그때부터 이분이 고양이 분양하기 싫은가 의심을 했지만 자녀들 유튜브 채널도 있고
경찰이고 설마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해야 해서 제가 4마리 보고 먼저 선택하는 약속을 카톡으로 보내니까 네 라고 답을 하더군요 그리고 수요일 10시 가능하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제 전화 오셔서 그시간에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자꾸 약속을 미루는것이 이제 새끼들이 커서 분양하기 싫은가
해서 밤늦게 라도 간다고 하니까 오라고 하면서 암넘이 한마리 인것 같은데
부모님이 키운다고 하니까 나머지 중에서 고르라고 갑자기 부탁하는것도
아니라 위협적으로 이야기
하더하고요 나도 화가 나서 약속하고 다르지 않냐 했더니
자기는 약속한 기억도 없다고 하면서 그렇게 까지 골라야 하냐고 화를 내더라고요 숫넘이 그럴 권한이 있냐 그냥 아무것이나 골라가면 되지 화를 내는것을 보고
아 이사람 다 크니까 분양해주기 싫구나 그럼 내가 오늘 밤에 갈테니까 그때
이야기 하자고 했어요 더이상 억지 부리지 않게 하고 화가 머리끝까지 나는데
참고 1시간 운전해서 화성 부 ㅁ 17단지 1702 동까지 가서 기다렸어요
새끼를 들고 내려오면서 인사 드렸더니 갑자기 그렇게 새끼를 골라야 겠냐고
소리 치더라고요 저도 화가나서 아들딸에게 부끄럽지 않냐고 고양이 분양해
주기 싫어서 거짓말을 하냐고 했더니 위협을 하더라고요 일반인을 상대로
그래서 때려보라고 하니까 그것은 절대 안하더군요 화도 나고 분양을 않하려고
마음 먹었구나 하는 생각에 가지고 나온 새끼가 들어있는 케이지
둘중 하나를 차에 넣어 놓고 다시 오니까 경찰을 불렸더라고요
위협적인데 그편이 좋을것 같아 경찰을 기다리니까 케이지를
가지고 가시면 절도가 되니까 돌려주고 내일 고소를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말을 듣고 고소 절차 물어 보고 있으니까 법 잘 알면 고소 하라고 비아냥
하더군요
분양안해주어서 기쁜 표정으로 올라가는데 할수 있는것이 없어서 보고만 있었네요
몸이 떨리는 와중에 집까지 1시간 운전하고 오니 오한이와서 잠도 못자고
아침에 딸 등교길에 고양이 데리고 왔냐고해서 그분이 분양하기 싫은것
같다고 하니까 남편이 우리 고양이 인데 왜그러냐고 아직어려서 이해를 못하네요
어떠게 아이 키우는 사람이 일반인도 아닌 분이 그럴수 있는지 자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지 억지로 위혐하고 분양안하면 다인지 그 가족이 이글을 읽고
분양안해주고 고양이 한마리 더 생겨서 자랑스러운지 알고싶네요
화가 너무 나고 정신이 없어서 글을 이상하게 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쓴 글이니까 미화된 부분이 있겠지만 어제 있던일 중 거짓이 있다면
그 당사자나 가족분 들은 반박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남의 딸 울리고 고양이 한마리더 생겨서 행복한지도 알고 싶네요 자녀들에게
자랑스러운지도요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것은 전화번호와 카톡 프로필 자녀 이름로 성 조씨 인것
카톡으로 약속 확인한것 그간 톡들
제복으로 보아 그쪽 공무원인점 주소 부ㅁ 17단지 1702 동 까지 주소 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잘못한것이 없다고 생각되는데 넘 억울하네요
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고양이 분양 못받았으면 그냥 무시 하세요.
그거 분양 못 받는다고 억울해하기엔 감정소모,시간낭비입니다.
그냥 분양 하기 싫다 하면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무시하시고 다른곳을 알아보세요.
요즘에는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라는 캠페인이 있습니다.
검색해보시면 관련된 분양글들 나올겁니다.
고양이를 안좋아하니 이런말 하는거 아니냐고 하실까봐 하는말인데
집에 14살 짜리 고양이 한마리 키우고있습니다.
새끼고양이 줏어다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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