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 있었던 일 공유합니다.
저희는 8월말에 베트남 푸꾸옥에 있는 베스트 웨스턴
호텔로 4박 6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좋고 숙소도 훌륭했습니다.
체그인 후 아침에 일어나 아들과 창밖으로 로비
앞에있는 여러나라 국기들이 보였고 태극기가
가장 왼쪽에서 펄럭였습니다.
저는 아들에게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와서 태극기도
걸려있나 봐 하고 침실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아빠, 태극기 태극문양이 거꾸로 됐어"
하고 보니 정말로 엉뚱하게 걸려있더라구요.
애국심이 불탄 우리는 로비로 가서 태극기를 다시 달아줄
것을 요청했고 다음날 제대로 걸린 태극기를 보니
아들이 새삼 대견스러워 듬뿍 칭찬해줬습니다ㅎ
사진 첨부합니다~!
꾸겨 버리던데요?
이건 진심 훌륭합니다.
벳남 왜교부는 공치러 댕기나보군요
굿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전 북부에만 있어서...
정말 훌륭한 아드님과 아버님 이시네요.
아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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