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빈곤,차별......
이 단어들은 보수가 정권을 잡으면 [ 어김없이 ] 나타나는 현상들에 대한 키워드 입니다. 그리고 현 시국에 즈음해서 몇가지 키워드를 더한다면 그것은 단연코 [ 특검과 탄핵 ] 일것 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촛불로 정권을 교체한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립된게 문재인 촛불 혁명정권 입니다. 그러나 상징성이 대단히 컸던 그 정부를 진보정권은 단명 함으로써 지켜내지 못했고 결국 보수 에게 정권을 넘겨주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바뀐 정권은 2년 여를 흘러가고 있습니다.
진보가 잘했는데, 국민들이 멍청하고 아둔해서 정권이 넘어갔다는 생각은 오만이고 독선입니다. 어쩻든 많은 기대를 하면서 국민들이 택한 윤석열의 보수정권 에서도 그러나 불행하게도 죽음, 빈곤, 차별은 물론이거니와 [ 어김없이 특검과 탄핵 ] 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너무나도 명백합니다. [ 실정, 무능,독선,부정부패,권력의 사유화와 전횡 ] 아니겟습니까?
새는 양날개로 나는것이 맞겟지만 이미 병들고 썩은 날개는 잘라내야 합니다. 그래서 [ 날개 대체물 ] 을 달아서 정상적인 비행이 가능하도록 해야 맞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명박 박근혜 의 보수정권에 대해 특검과 탄핵 이라는 수술을 하고 그렇게 여기까지 날아왔습니다.
우리는 계속 미래를 향해 날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미래를 향한 비전과 희망을 애기해야하고, 그 항로에 대해 머리를 맣대고서 끊임없는 고민을 해야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는 안타까운 해병대원의 죽음에 대한 얘기를 1년 가까이 하고있고 정부와 하등 관련 없는 김건희와 천공에 대한 얘기를 윤 정부 출범이후 지금까지 2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당장 여러분 주위를 둘러보십시요.
사과는 한알에 만원을 넘어가고 급발진 으로 사고가 빈발하고 응급환자는 병원을 찾아 떠돌다가 사망하거나 장애를 입게되고 자영업자들은 줄도산을 하고 있고 남여갈등은 날이갈수록 그 골이 깊이 패여가고만 잇습니다.
2004년 3월 오전 11시 경 ..... 국회 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 그리고 열린 우리당이 난투극을 벌엿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마이크에선 [ 총 투표수 195표 중 가(可) 193표, 부(否) 2표로 헌법 제65조2항에 의해 대통령 노무현 탄핵 소추안은 가결 ]됐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왓고 이에 분개한 열린우리당 의원들중 한명이 구둣발을 의장석 으로 던졌습니다.
그리고 탄핵가결을 선포한 의장은 이 말을 남기고 황급히 국회를 떠납니다.
[ 무슨일이 있어도 대한민국은 전진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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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까지도 고 채상병 특검을 반대하고 윤석열 탄핵에 반대하는 분들에게 묻고싶습니다.
당시 박관용 의장은 대한민국은 전진해야한다는 명분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탄핵했습니다.
그로부터 20 여년이 흐른지금 ..... 우리 대한민국은 과연 전진하고 있습니까
개혁한다고 해서 밀었더니 더 해쳐먹고 있어
왜 육군훈련병 사망사건에 대해서는 전부 쳐여물고들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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