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신조어에 약한 사람들 중에서 국사무쌍의 줄임말인가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특히 국사무쌍은 몰라도 삼국지 게임 등을 통해 '무쌍을 찍다'라는 말을 배운 이들에겐 국쌍이 좋은 뜻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고의 가치도 없이 '둘도 없이 폐급인' 년들을 위해 만들어진 국썅을 사용할 땐 반드시 국썅이라고 써서 우리말의 말맛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따끈따끈한 국썅 한 분 소개하겠습니다.
이 분도 알고보니 가히 국썅이라 불리우는 데 한 치의 어긋남도 한 푼의 모자람도 없는 것 같더군요. 일각에서 '언론계의 주옥순'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 분이 (가칭)국썅도감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서 뻘글 한 번 써봤습니당~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