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 마라탕, 하이볼은 몸안에 염증을 높이고 혈관 건강을 빠르게 망치기도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간과 췌장에 과부하가 걸리게 해서 비만을 불러오고 해독능력을 떨어지게 하며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기도 한다네요. 또 세포의 원활한 재생능력이 떨어지게 하기도 해서 지속적으로 먹었을 때 피부노화도 불러 온다고 하는데요. 탕후루, 마라탕, 하이볼을 좋아하는 계층은 MZ로 대표되는데 자극적으로 빠르게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 음식을 좋아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다른 부분 성격이나 취미, 놀이는 물론이고 일을 하거나 어떠한 판단을 하는 것에도 똑같이 적용시키는 것 같다네요.
미국이나 유럽은 한국의 야채가 많고 덜짜고 덜단 음식이 건강식이라며 관심을 갖는데 우리나라의 MZ들은 더 짜고 더 달고 더 자극적인 것에 관심을 갖네요. 재밌습니다. 요즘은 초딩들도 마라탕을 찾는다는데 어려서부터 그런 입맛을 들이면 나이들어서 기본적인 한국음식은 아마도 입에 안맞게 될 겁니다. 마라탕과 하이볼을 마시고 마무리로 탕후루 하나 때리면 기분은 업되겠지만 몸은 점점 더 다운 되겠죠.
*이짤은 본문과 아무 관련 없음. 그냥 허전해서 올려본 짤임.
그렇죠 제말이 그거에요.. 음식을 중독성 으로 먹는 환경이 조성되서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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