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도 없는 출산 대책회의를 하면서
무슨 비상사태라고 거창하게 선언을 한다.
용산에 북한이 날린 비행물체가 떨어졌는데
이날 순방을 간 인간이 비상 사태가 뭔지 그런 개념조차 없으면서
또 뭔가 시선 끌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아마도 혼자 ㅈㄹ 떠들어댔을 회의
(회의 때 혼자서 70% 이상을 얘기하는 걸로 이미 유명)
비상사태에 대한 회의를 한 내용은
육아휴직을 더 늘리고 주택 공급을 더 늘리고
맨날 나오는 그렇고 그런 얘기
비상사태라면서 대책은 안일하게 새로운 건 없다.
그건 그렇고
비상 사태니 술 한잔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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