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발표한 해저유전과 천연가스의 존재는 이제 거의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다.
유령회사나 다름없는 액트제오의 실체가 드러나는 데는 채 48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특정기관이나 유력인사가 밝혀낸게 아니라 언론발표를 바탕으로 일반 시민들이 구글링을 통해 밝혀진 거고 관련정보는 켜켜이 쌓여만 가고 있다.
여기서 좀 더 나아가 현재진행중인 사안도 있다.
천우희 주연의 '한공주'란 영화로도 나온 2004년 벌어 진 밀양에서의 집단성폭행사건이다.
표현조차 곤혹스런 그 사건은 여러차례 기사화 되었을 정도로 참혹했다.
문제는 피해자는 또 다른 피해를 입고 숨어 지내는데 가해자들은 너무나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보배드림 사이트에선 한 회원이 집요할 정도로 이 문제를 주기적으로 공론화시켰고 결국 6월1일부터 '나락보관소'란 유튜버에 의해 집단성폭행에 가담한 44명의 가해자들이 공개되기 시작했다.
실명,개명후 새로 얻은 이름과 얼굴공개된 사진 직장 SNS 모든 걸 공개하였다.
두목급이었던 이는 백종뭔도 나왔던 맛집 청도가마솥국밥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보배드림 회원들의 응징으로 불법무허가 식당임이 밝혀져 현재 철거되었다.
쇠파이프로 피해자를 폭행한 부두목급인 이는 두번째로 공개되어 다니고 있던 볼보자동차영업소에서 해고 당했고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와 그 네일샵까지 공개되어 현재 영업을 안하고 있다.
오늘 공개된 세번째 가해자 역시 공개후 다니던 LG플러스에서 대기발령 조치당했다.
이 세 가해자들은 자신들의 모든 게 낱낱이 발가벗겨진 후 현재 모든 SNS와 핸드폰을 꺼놓고 잠적중이다.
가해자들이 다녔던 볼보와 LG플러스는 거의 죽시로 성명문을 발표하고 정도경영을 한다고 했다.
드라마로만 봐왔던 비질란테가 현실화되었고 그 어떤 국가기관의 개입없이 평범한 시민들인 보배드림회원,나락보관소유튜버가 해낸 일이다.
누군가는 법이 아닌 이러한 사적복수나 응징이 옳은 거냐고 물을수 있겠다.
그 질문을 끔찍한 집단성폭행을 일년간 당한 피해자 앞에서도 할수있는 지 묻고 싶다.
"용서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하지만 복수는 너무도 큰 만족감을 준다" 라고 시몽뒤쇼는 말했지만 피해자는 만족감 같은 것은 느낄수 없을 정도로 상처가 깊다.
그 깊음에는 국가기관이 박고 흔든 야만의 칼이 찌르고 파고 들어간 것도 분명히 있다.
법원은 피해자보단 가해자를 감쌌고
경찰은 피해자를 조롱했고
가해자의 부모들은 사과보단 합의를 강요했고
어른들은 피해자를 꽃뱀취급했다.
현재 그 피해자는 그 깊은 상처로 인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힘들고 홀어머니와 불우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나락보관소와 보배드림회원들은 나머지 41명의 가해자도 철저하게 단죄하여 사회적생매장을 치루게 할것으로 보인다.
나 역시 그에 기꺼이 동의하며 나락보관소에 후원도 했다.
다시 돌아가 윤석열의 에너지사기극을 밝혀내는데 채 이틀이 안걸렸고 20년전의 밀양연합 집단성폭행사건의 가해자들을 응징하는데 단 5일 걸렸다.
평범한 시민들의 창발적정의구현으로만 말이다.
그런데 왜 야당은 윤석열의 망국과 매국행위에 대한 탄핵을 2년이 넘도록 못하고 있는가?
일반시민들이 며칠로 끝낸 일을 일국의 국회의원들이란 이들이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 범죄자를 왜 단죄하지 못하는가?
법의 작동이나 운용에 의한 징벌이 시간이 걸 리고 어렵다는 건 당신들의 무능함에 대한 예증일 뿐이다.
https://youtube.com/@nalock9?si=IZnt8pPZbMgT-ccF
나락보관소
정의에 감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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