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604183603764
전주의 한 초교 3학년생, 무단 조퇴 제지하는 교감 폭행
학생 어머니도 담임교사 때려, 학교 측 경찰에 신고
말릴 때마다 아동학대 주장하며 소란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담임교사와 교감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전북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전날 오전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A군이 무단 조퇴를 제지하는 교감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했다.
A군은 교감에게 "개XX"라고 욕을 하고 여러 차례 뺨을 때렸다. 또 팔뚝을 물고 침을 뱉기도 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무단 조퇴를 제지하는 교감의 뺨을 때리고 있다. 전북교사노동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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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무단 조퇴를 제지하는 교감의 뺨을 때리고 있다. 전북교사노동조합 제공
이날 A군은 끝내 학교를 무단 이탈했으며 뒤이어 학교로 온 A군 어머니도 담임교사를 폭행했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담임교사는 A군 어머니를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A군은 다른 학교에서도 소란을 피운 일로 지난달 14일 이 학교로 강제전학을 왔다. 이후 교실 내에서 소란을 피우고 이를 말리는 담임교사를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마다 부당 지도와 아동학대를 주장하며 담임교사를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다. 이에 같은 반 학부모들은 '수업 방해'를 주장하며 A군에 대한 분리 조치 등의 대책 마련을 교육청에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ㆍ사람은 태어날때 부터
악하지는 않다.
낸중에 먼일을 내불란가 몰라
싹퉁머리를 썰어부러야써
이게 뭔 상황이냐 니자식때문에 다른애들은 왜피해를 봐야하냐.
개처럼 키우려거든 니들끼리 조용한곳에서 살거라.
사회에 피해주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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