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능함의 대명사인 윤정부가 액트지오같은 회사를 찾은게 대단하다. 구글링으로 찾았을까?
이런 정성으로 국정운영을 했더라면 어떨까 싶다.
액트지오는 작은 회사지만 일단 거기 대표가 석유 시추 관련 유명 대기업 출신이고 전문가인 것은 맞는 거 같다.
대표인 빅터 아브레우는 2023년 5월 회사를 옮기면서 액트지오를 그만둔다. 그런데 우리측에서는 분석하는데 1년이 걸렸다는데
그렇다면 분석한 회사인 액트지오에는 2023년 경에는 그 잘난 전문가인 빅터 아브레우는 없는 상황아닌가? 이해가 안간다. 분석은 누가 했다는 건가?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에 따르면 물리탐사는 석유공사가 직접 수행하고 그 자료 해석을 액트지오가 맡은 것이라고 한다.
이런 작은 회사가 그런 물리적인 탐사를 했다는 건가? 라는 것은 일단 오해였다.
그런데 이 물리적인 탐사라고 하는게 전파 탐지 같은 것이다. 실질적으로 정확한 분석을 할 수 있는 탐사는 아니다.
정확한 탐사를 하려면 시추를 해야한다고 한다.
시추를 통해야 정확한 분석이 가능한데 액트지오라는 회사는 정확한 자료없이도 아주 관대하고 낙관적인 분석을 내놓았다.
이걸 믿을 수 있나?
이미 액트지오라는 회사는 본사도 매각에 내놓았고 거의 폐업 상태이고 대표였던 빅터 아브레우는 이미 여기 소속도 아니다.
그런데 이 빅터 아브레우가 조만간(이번주 라던데) 한국에 방문한다고 한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오염수 배출 문제 당시 정부가 IAEA를 들먹였던 거 처럼
이번에는 이 빅터씨를 활용할 계획인 거 같다.
정부가 나서고 빅터가 거들고 기레기들이 열심히 보필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수박 겉 핥기식 탐사에 소속도 의심스러운 전문가 등장
벌써 암울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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