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윤정부의 원유시추계획에 새삼 산유국의 꿈에 부풀어있는데
사실 우리나라는 일찍이 2001년에 95번째 산유국대열에 합류했죠
한국석유공사의 공식자료에 의하면
동해-1 가스전은 1998년 7월 탐사시추에 성공하여
2002년 3월 15일 생산시설 착공을 하였으며, 2004년 7월 11일 생산을 개시하였습니다.
또한, 동해-2 가스전은 동해-1 생산시설과 연계하여 2016년 6월 개발 완료 및 2016년 7월 생산을 개시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자원안보에 기여하였던, 동해가스전은
2021년 12월 31일 가스공급이 최종 종료되었습니다.
현재는 안전한 철거 및 원상복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당당한 산유국이었죠
또한 앞으로 산유국에대한 희망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다는 상징물이 포항에 있습니다.
2017년 3월에 지하수 관정을 파다가
포크레인에 불이 붙어 가스가 나오고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죠.
포항시는 이를 보존하고 불의 공원이라 명하고
그 불길은 아직까지 꺼지지않고 있다네요.
과거 위정자들이 정치적으로 이용한 측면이 있어 이번에도
최저의 지지율에 허덕이고있는 윤가정부의 미봉책이 아닐까합니다만
그래도 한가닥 희망을 걸어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