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회 가족이 6월 5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 여행을 갑니다. 결혼 20년 만에 1박 이상 여행은 처음입니다. 물론 요즘 제주도가 욕을 많이 먹고 있어서 왜가냐? 등등 말이 많습니다.
그래도 제주도 가는 이유는..ㅜㅜ
마누라가 가고싶답니다..ㅜㅠ
여행 포커스
1. 거의 공원, 오름, 해안가 위주로
가족이 걸으면 이야기 나누고, 사진 찍으며 추억 남기기 중심입니다. 오름, 공원 이 많죠.
제외 대상..무슨 체험, 익사이팅..등등 배제
2. 먹거리..
흑돼지, 칼치 등 이름만 들어가도 제외.
저의 가족은 해장국, 국수, 백반정식 등 제주도에 사는 도민들이 식사겸 찾아가는 식당을 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는 거의 스케줄 짰는데
2 번째는 쉽지 않네요.
그래서 제주도에 다녀오신 형님들, 혹은 지금 제주도에 사시는 형님들...동네에 인간미가 느껴지는 밥집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갔다와서 체험기 꼭 올리겠습니다. ㅎ
종달미소 한식부페도 추천하고 싶네요.
용두암 김희선몸국
제주 제주시 어영길 45-6 1층 (용담삼동)
https://kko.to/AI3E_diMUS
고기국수는 여러집중 제주공항 근처 먹돌이 가장 입맛에 맞았습니다.
송악산 둘레길도 걷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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