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가게해서 돈 많이 잃고 빚만 잔뜩 져서
망했었습니다.
어떻게 또 돈 융통해서 11평정도되는 가게(식당)에서
다시 시작해서 확장이전 했다고 3년반쯤전에
보배에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변하지않고 열심히 해서 자영업으로 빚진거
이제야 다 갚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와이프가 알고 있고 저는 대충
2억5천정도로 알고 있었습니다.
통장에 돈이 일정하게 쌓이면 아무 생각안하고
천만원씩 갚았습니다.
그냥 하루에 15시간을 개처럼
열심히 일했더니 끝이 오긴오네요.
몇일전에 이일을 알고 나서
차안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제 와이프한테 너무 미안하고
지금도 감정이..ㅠㅠ
제 와이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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