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에도 엄청 잘 생긴 직원있음.
구정 때 외할머니 입원한 요양병원에 마누라랑
같이 갔는데 우연히 존잘 직원 만남.
그 친구도 할머니한테 인사하러 왔음.
우리 마누라 말로는 병원에 모든 간호사가
그 친구 힐끔힐끔 본다고 함.
그런데 갑자기 우리 마누라가 나보고 굉장히 성공했다고 하면서 심지어 멋있다고도 함.
그 친구는 입사 2년차 사원이고 나는 근속 15년차장인데 잘 생긴 사람이 본인 앞에서 깍듯하게
행동하니깐 내가 대단한 사람처럼 보였다고 함.
진짜 남자가 봐도 정말 잘 생겼음.
글 진짜 잘 쓰시네요
읽으면서 저절로 연상이 되니
완전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이래서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건가요
그순간 수만가지 잔머리가 돌아갔을거임...ㅋㅋ
글 진짜 잘 쓰시네요
읽으면서 저절로 연상이 되니
완전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역시 필력이란 이런 글!!!!
홍박사는 아세요?
작가하시는게 ㅋㅋㅋㅋ
구정 때 외할머니 입원한 요양병원에 마누라랑
같이 갔는데 우연히 존잘 직원 만남.
그 친구도 할머니한테 인사하러 왔음.
우리 마누라 말로는 병원에 모든 간호사가
그 친구 힐끔힐끔 본다고 함.
그런데 갑자기 우리 마누라가 나보고 굉장히 성공했다고 하면서 심지어 멋있다고도 함.
그 친구는 입사 2년차 사원이고 나는 근속 15년차장인데 잘 생긴 사람이 본인 앞에서 깍듯하게
행동하니깐 내가 대단한 사람처럼 보였다고 함.
진짜 남자가 봐도 정말 잘 생겼음.
나도써먹어봐야겠다....지만 누가앉아야 써먹지....하....
간만에 웃었네요 ㅋㅋ 좋다
그리고 마누라에게 맨트 날리는거 보소 ㅋㅋㅋㅋ
그러자 여자가 말했다"도를 아십니까?"
글을 너무 맛깔나게 잘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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