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주어온냥이..3개월령..그땐 귀엽고 이뻤어요.
근데 토를 너무 자주해요
커가면서 더 심해져요..3년이나 같은집에 살았으면서
머그리 예민하고 조심스러운지..툭하면 놀라고 토하고
새벽에도 토하고 여기저기..거실은 다행이죠
침대에도 수시로.. 침대에 토하면
완전 이뻐라하는 울마누라도 개빡치는 ㅎ
1년전에 주서온 냥이는 간식달라 매시간 조르고..
걷지도 못하게 발앞에서 왔다갔다.. 그래도 안주면 깨물고..확 때리고싶어요.
그래도 토하는것보단 낫지만..
암튼 전 고양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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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고양이 맡아본적 있는데 토하는걸 못본 것 같은데요.
가끔 털뭉치 게워내는거 말고는...
위장 예민한 냐옹이를 위한 사료가 있기도 해요.
문제는 입이까다로와서 먹는사료만먹고
간식도 자기취향 확고하고
제발먹어주라하고 입에 갖다줘야먹네요..
털관리 잘해주시고 헤어볼전용 사료가있으니 바꿔줘보세요
예민해서가..99프로..ㅜㅜ
예민한아이들은 놀래키거나 혼내도안되요..
어떤토를 하느냐에따라서ㅜ 잘해주셔야돼요
밥먹을땐 모든식구 숨도안쉽니다
긴장하면 자주 헛구역질하죠
천문동 맥문동 치자 구지황등을 달여 먹이세요
헤어볼 토한거 같은데 토달고 사는애인가..싶기도 하고..
..귀엽고.너무 냠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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