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이번 명절은 쉬자 쉬자 말했는데
손님들과의 약속이라며 기어코 가게 문을 여셨네요
어쨌든 회사를 다니지만 턱 없이 부족한 월급으로
부모님께 효도는 못해드리고 일이라도
도와드리고자 울며 겨자먹기로 일하는데
역시나 명절엔 온 가족이 모이는 행사지만
짱깨 저리가라 할 맘충들과 사회생활 가능할까
의구심이드는 손님들을 보고
내년 설부턴 쉽니다
무조건 쉴껍니다
진짜 착한 자영업자분들 마음 이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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