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는 인생이라고도 합니다
승리를 위하여 선수들은 물론 인생이라는 경기에서도 우리는 최선을 다하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은 일등만을 기억한다고 합니다만
우승보다, 승리보다 ,일등보다 아름다운 값진 순간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통을 이겨내고 눈 앞의 결승선에서
타인을 위하여, 자신의 형제와 아들을 위하여, 또는 자신의 양심을 지키기위하여
최고가 될수 있는 순간을 버리고 기꺼이 우승을 양보하는,
우승보다 소중한 인간애를 보여준 선수들이 있습니다.
트라이에슬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영국의 조나단 브라운리 형제는 경기내내
1.2 등으로 줄곧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결승선을 불과 몇백미터 남겨두고 최선두로 달리던 동생은 갑작스런 체력저하및 쇼크로
비틀거리게 되고 경기를 포기하려는 찰나, 뒤따르던 형이 지친동생을 부축합니다
우승은 놓쳤으나 형은 부축한 동생을 결승선앞에서 밀며 2등을 만들어주고
자신은 3위가 됩니다
트라이애슬론 한 영국 선수는 경기내내 선두를 유지하다가 결승선 앞에서 잘못된 길을 가게 됩니다
뒤에 있던 스페인선수는 결승선을 통과해 1위가 될수 있었음에도 달리는걸 멈추고 뒤쳐진 선수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경기 내내 내앞에 있었다 그는 그럴 자격이 있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결승 골인 지점을 불과 수 미터 앞에두고 한 선수가 쓰러집니다
이 선수는 어떻게든 결승선을 통과하려 하지만 몸이 말을 안듣는 상황입니다.
차마 쓰러져 있는 선수를 지나칠수 없어 자신이 안고 결승선을 통과하는
이 선수는 소중한 인간애를 보여줍니다
여기 휠체어에 아들을 태우고 힘을내서 달리는 선수가 있습니다.
혼자 완주하기도 힘든 철인 3종 경기를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은
당연히 다른 선수보다 배로 힘들겠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장애가 있는 아들을 데리고 철인3종경기를 완주하는 아버지인
릭 호이트는 나중에 기록이 좋아지자 경기관계자들이
아들을 놔두고 혼자 뛰면 우승도 가능할것이라고 조언을 하였습니다
릭 호이트는 " 자신의 달리기는 아들없이는 아무 의미가 없다,
오로지 결승선을 통과할때 환하게 웃는 아들의 미소 때문에 달린다"
라고 밝혀 사람들을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여기 비가 오는 경기장을 홀로 달리는 소녀선수가 있습니다.
이 소녀는 우승과 거리가 먼 꼴찌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관중들에게 우승자보다 오히려 더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습니다.
세상은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열정을 다하는 당신에게
일등이 아니더라도 박수와 갈채를 보낼것이 분명합니다.
웃기지 마라구요?
여기 더 안좋은 상황에서도 포기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신이 용기를 잃지않고 ,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인생이라는 경기는 계속될 것입니다
용기를 잃지 않고 , 포기하지 않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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