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라서 그 할머니 어디계시냐? 하고 말하니
죽었어 그 할매 갑자기 쓰러지더니 며칠못버티고 가드라고
내가 그 이웃인데, 가족도 없이 혼자사는게 딱해서 밥도 주고 집안일도 도와주고 했거든
그러더니 피자를 한판 사가지고 오더라고, 웬 피자냐 하니 요앞 큰길 피자집에서
자기한테 폐지를 준다고, 내가 미안해서 한판샀는데 피자를 먹을줄 모르니
우리식구 먹으라고 갖다주더라고..
내가 쓰러졌다는 소문듣고 병원에 가니, 나 죽으면 요앞에 큰길에 피자집에서 피자한판 팔아주라 하더라
내 그거 기억나서 한번왔는데 제일 크고 비싼피자 한판 달라고 하시더라..
돌아가셨을꺼라고 마음속으로는 생각하고있었는데 막상 들으니 슬퍼서 눈물이 날려고 하더라고 ㅋㅋ
우리는 어짜피 버리는 쓰레기를 주는건데, 고맙게 생각하고 폐지모아 몇백원 몇천원 버는걸로 피자를 사러오고
그 피자를 또 자기를 도와주는 다른사람한테 주고..
뭐 이런건 아니겠지
아 빨리 2탄!~~
깜짝 놀라서 그 할머니 어디계시냐? 하고 말하니
죽었어 그 할매 갑자기 쓰러지더니 며칠못버티고 가드라고
내가 그 이웃인데, 가족도 없이 혼자사는게 딱해서 밥도 주고 집안일도 도와주고 했거든
그러더니 피자를 한판 사가지고 오더라고, 웬 피자냐 하니 요앞 큰길 피자집에서
자기한테 폐지를 준다고, 내가 미안해서 한판샀는데 피자를 먹을줄 모르니
우리식구 먹으라고 갖다주더라고..
내가 쓰러졌다는 소문듣고 병원에 가니, 나 죽으면 요앞에 큰길에 피자집에서 피자한판 팔아주라 하더라
내 그거 기억나서 한번왔는데 제일 크고 비싼피자 한판 달라고 하시더라..
돌아가셨을꺼라고 마음속으로는 생각하고있었는데 막상 들으니 슬퍼서 눈물이 날려고 하더라고 ㅋㅋ
우리는 어짜피 버리는 쓰레기를 주는건데, 고맙게 생각하고 폐지모아 몇백원 몇천원 버는걸로 피자를 사러오고
그 피자를 또 자기를 도와주는 다른사람한테 주고..
뭐 별거아닌 추억이였지만
오늘 일끝나고 집에오는데,
폐지줍는 할머니가 있어서 생각나서 써본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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