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 나오는 예능이 재미가 없음.
실제로 유재석 강호동표 예능 몇개 제외하고는 거의 다 요즘 애들로만 구성 되는 예능들임.
근데 맨날 망해서 폐지 됨.
OTT나 케이블 재방에서 TV에서 방영되었던 예능들 재방 하는거 보면...
이런 예능도 있었어? 하면서 보다가...
보통 1화 또는 2화에서 안 봄.
너무 재미없음....
이건 PD도 문제가 있겠지만 일단 캐릭터들이......... 없음.
진짜 없음.
다 비슷비슷한 캐릭터들임.
그래서 프로그램이 특색이 없음.
오죽하면 이런 애들이 나오는 예능들이 일반인들 데려다 놓고 관찰 하는 예능프로그램에 다 밀리겠음...
나는 솔로 같은...
방송인이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 프로그램은 캐릭터 좀 있는데? 하면 죄다 개그맨들...
그런 것들도 다른 사람들이 캐릭터 없어서 흐지부지 되는 프로그램들...ㄷㄷㄷ
그나마 몇십년 관록있는 애들 아니면 말실수로 바로 모가지 날라감
근데도 그래요.....
오죽하면 일반인들 데려다 하는 예능에 상위권 죄다 내줬겠어요...ㄷㄷㄷ
일단 젊은애들이 예능자체를 안봄
얘네들이 보면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이뤄질텐데...얘네들에 맞는 애들은 유튜브로 다 넘어가서 거기서 활동함
울 애들도 티비로 유튜브 봄...가끔 보고 있으면 엄청 재밌음
즉 공중파에서 수요가 없다보니 공급도 없는 현상이라고 보임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요즘 애들은 예능 어떤거 보냐고
대학생인 사촌동생한테 물어보니까
죄다 나는 솔로, 환승연애 등등 이런거 보면서
어떤 캐릭터에 흥분하고 어떤 캐릭터에 기뻐하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오죽했으면 나는 솔로가 시즌 10까지 방영하겠어요...ㄷㄷㄷ
이런게 죄다 일반인들 데려다 놓고 하는 예능인데
방송인들이 오히려 일반인들한테 밀리고 있더라구요.
지금 나이든 연예인들 제외하고는 예능에서 다들 캐릭터가 없어요;;;
우리도 예전에 동거동락, 천생연분, 사랑의 스튜디오 이런거 좋아했던거 처럼요
그런 포멧으로 연예인들이 나오면 또 볼껄요...
하지만 님이 말한 캐릭터부족은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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