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없이 일해 생활비 400만원씩 갖다주다 ‘이혼’위기 놓인 30대 화물차 기사의 심경글 - 인사이트 - https://www.insight.co.kr/news/406040
형님들
저는 보름만에 저희 아기를 만나 주말에 같이 놀았어요
그러고 애기엄마랑 저녁에 식사도 같이했구요
이번에 전세보증금 받으면 집을 산다고 하더라구요
계약금이랑 부족한 금액은 처가에서 도와주시고
저는 양육비 200만원 주기로 했어요
잘해보려고 노력했는데 마음 떠난 사람 붙잡으면 안될거같아요 우리 아기생각하면서 밤마다 울었는데 아빠를 이제 기억하는데 아빠가 없다는걸 알아야된다는게 너무 슬퍼요
제가 이 글을 쓰고 베스트가 되서
지인 세명한테 이야기를 했는데
보배형들 댓글이 백번 맞다고
그만 살아라고 하네요
애기만 열심히 키우라고 일 도 하지말라하고
전세지만 큰 평수 살게 해주고
(차 할부. 전세대출금 제가 다 따로 줬습니다)
400에 포함된거 아닙니다.
제 기준에서는 이렇지만
성격차이인가봐요
애기 키우는게 돈이 한두푼 들어가는게 아니다라는 아내
400을 가져다 줘도 그돈 자기가 다썻냐고 따지는 아내
전세 들어갈 돈으로 그때 집 삿으면 지금쯤 이런일이 있었겠냐는 아내
부동산규제에 현금은 부족하고 돈을 어디서 나서 집을 사냐고 물었더니 시댁에 부탁하라던 아내
결혼하면 부부가 둘이 살림 꾸려나가야된다고 생각했던 제 생각이 꼰대 스럽나 싶기도 하고
진지하게 제 인생을 형님들 말 듣고 살아볼까 합니다.
남들 다 하는 운동도 좀해보고
카라반 사서 쉬는날 혼자 여행도 다니고
제 글이 기사에 실렸는데 신기하네요
넋두리 들어주라고 올린글인데
제 이야기가 이렇게 심각한 사항이구나 싶기도 하고
나만 바보인가 했어요 다들 이렇게 사는줄 알고
짐 챙기러 와서 와이프랑 아기는 없고
이제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집에서 통닭에 소맥 2탄 올려 봅니다.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많은 사랑 주신거 감사하고
보배형님들 감사합니다. 응원과 안타까움에
쪽지도 많이 주시고 힘 얻었습니다.
네 새로운 인생 살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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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답답해 하시는 형님들 말씀 많이 보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 자식 키우는데 남남 될거지만
부모된 도리로 해줄건 해주자 싶어서 제가 준다했어요
애기는 잘 키워요 그래서 많이 헷갈립니다
남자문제인지 정말 제가 싫은건지
많은 충고말씀들으며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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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이렇게 질타를 받아야
제가 자극 받아 마음의 준비를 할수있을거같아서요
그리고 궁금한게 한달에 70으로 애를 어케 키우나요?
아직 제가 개념이 안서서요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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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조언 들으려고 글 올린거고
가입한지가 10년이 넘어갑니다 이시국에 제가 혼자 소설 써서 얻을건 없어요 응원과 조언 감사합니다 형님들
양육비 조정 하겠습니다 !!!
제 삶도 꼭 찾겠습니다
그 여자 생활비까지 주는게 아닙니다... 본인 살길이 먼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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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주지 마시고 . 아기를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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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80 주면 동네 할머니60대가 매일 아침 7시정도에 오셔서 아기 아침밥 해서 먹이고 씻기구 학교가는거 도와줍니다 다시 아기 올때쯤 와서 밥 챙겨주고요
.
그 다음 학원비 개당 15 4내정조면 60만원
한달에 140 정도 들어가네요
그리고 여자한테 양육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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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하면 언제가는 다시 만납니다
이런 상황에...
이힛~통닭사진 올려야지
찰~칵!!
이런 모습을 보고있으면....
아~이건정말 내용이 주작인대요ㅋㅋㅋ
이런사람현실에서는 없거든~
누가 애양육비로 유책사유자도아닌데
200씩이나 준데유???
한달에 천정도는버나보네
그래도 얘양육비로 200은많아요
70주시면딱입니다요
님 전부인은 이제 딴남자 거시기나 빨면서 님 자식은 구박덩어리 취급 받을겁니다.
그리고 아직도 왜 이혼 당하는지 모르고 계신것 같은데 전부인 바람 피우고 있었는지 좀 조사도 해보시구요
하도 답답해서 거짓말 안하고 수년만에 로그인했네요 ㅋ
똑부러지고 강하게 나갈 때는 미련두지 마시고
나가셔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양육비 조정,..필히 하시고
변호사 비용 들더라도 변호사 통해서 최소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할만큼 다하시고 또 부당하게 과대한 짐까지 짊어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무리 양육비를 많이 주고 잘 키운다고 해도 님은 그냥 아버지라는 닉네임을 가진 이방인에 불과합니다.
결국 남에게 맏기면 남이 되버리는게 현실.. 내주는 순간 님자식이 아니라 생각해야됨.
그런데 여자가 잘못된 길을택해서 가정이 파탄난건데 그여자 살아가는돈은
지가 알아서 하라하시고요
글쓰신분은 아이에게 들어가는 비용의 절반만 내시면 되지만 아이때문에 마음불편하실듯해 100만원 양육비 주시고 점차 커가는 상황에따라 비용 조절하세요
지금 당장은 아이만 생각나서 200도 아깝지는 않으시겠지만 그여자 살아가는
꼬라지 보면 아마 100도 아까우실지 모릅니다
오로지 아이에게 들어가는 양육비만
지급하세요
그리고 님께서 생각하시는 양육비 100남은건 따로 저축하셔서 아이가 성장하고 대학들어가거나 성인이 되어 아버지를 이해하고 교감이 될때 그때 아이에게 통장 전해주시는게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좋을꺼 같습니다 힘내세요
저도 이혼 몇번 할뻔 했는데
아이들이 있었기에 위기를 넘기고
지금은 아이들이 크고나니
우리 두부부의 시간도 많아지고
함께여가시간 즐겨가며 잘살고 있습니다만
님의 상황이엇다면 저도 똑같은 선택을
했을듯 합니다
충격적으로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냉혹하게 말씀드립니다.
글 내용만 보아하니 아내는 이혼 후 수개월안에 다른남자랑 침대에서 꼬빨에 폭풍ㅅㅅ 모텔 떠나가라 신음 내밷을게 뻔하게 보이네요.
안그럴것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냉혹한 현실이고 그게 인생사이니 글쓴이 본인이 결정 하세요.
200만원요? 현실을 직시하세요.
머슴 노릇 하려거든 그돈 주세요.
럭셔리한 호텔방 잡아주고 밤일 여유있게 하라고 물주 노릇 하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진정 자녀분을 생각한다면 법정 최저 양육비만 주시고 끝내세요.
차라리 성인되고 도움주는게 현실성 있습니다.
진짜 200만원이 자식한테 온전히 갈까요?
400만원으로도 만족 못했던 사람이 과연?
말이 거칠게 느껴졌을지 모르지만 현실입니다.
정신 차리세요.진심 제발...
글쓴분이 힘들어하는 이 순간에도 당신 아내는 다른 가정을 차리는 꿈을 꾸며 달콤한 미래를 꿈꾸고 있을겁니다.글쓴분 제발 호구짓 그만하세요.
그리고 본인인생 멋지게 살 궁리하세요.
장인 장모만 봐도 딱 답이 나오는데 왜 상병신짓을 하려는건지...
글쓴분 부모님은 안불쌍하세요?
보란듯이 멋지게 사세요.
부모님을 위해서라도요.
그리고 애를 잘 키운다는 건 글쓴분의 주관적인 생각이고 월 400만원을 주는데 애를 못키우는게 병신중에 상병신입니다.
뭘 애를 잘 키운다고 단정하시나요?
더 어렵고 힘들고 돈 없는 분들도 자녀 잘 키우시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월 400만원요? 아내한테 호강에 초친 소리 작작하라고 시원하게 말하고 이혼하세요.
글쓴분 인생도 아주 소중한 인생입니다.
더이상 낭떠러지로 떨어지려 하지마세요.
월 70만원이면 양육비 충분합니다.
더 요구한다면 개씹같은 소리 작작해라 하세요.
자녀는 키우는 사람에게 설득되어 합리화로 세뇌되어갈수 밖에 없습니다.
글쓴분이 생각하는 드라마에서나 보던 아름다운(?) 장면을 원하는거라면 따로 저축해서 자녀분 컸을때 아빠노릇 한번 한다고 생각하고 도와주세요.
자녀도 돈없는 아빠는 쳐다보지도 않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 대상이 당신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절대 잊지마세요.
그이상도 이하도 미련 갖지마세요.
현실은 드라마처럼 절대 아름답지 않습니다.
가진게 없으면 나중에 더 추해질뿐입니다.
모르죠.이 순간에도 아내라는 인간은 다른 남자와 폭풍ㅅㅅ에 ㅇㄹㄱㅈ 신나게 느끼는중일지도요.
제발 냉철하게 판단하세요!
정상적이지 못한 가정환경이 평생 발목을 잡네요
아무래도 님이 글에 적지 않은 심각한 이혼사유가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아니라고 해봐야 제3자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부모 합쳐 400백이네여...
양육비는 평균 1인당 30~50선 입니다.
늘릴수는 있지만 줄일수 없는게
양육비 입니다...
과연 님이 주는 양육비가 아이한테
고스란히 쓸까여??
정신 차리세여...
저 최근에 이혼해서 법정 금액 잘 아는데여...
당시 찍어놓은 사진 첨부 하고파서..
찻아 봤는데...
사진이 없네여...덴장...
진짜 우리와이프는 천사..이런글볼때마다 우리와이프같은사람 없네요.
그럴꺼면 여자쪽이 아닌 남자분이 양육하시는게 더 좋은환경일꺼라 생각합니다...분명 여자분 아이가 말썽부리거나 남자분과 비슷한행동했을때 아이에게 큰상처주는상황도 예상할수있습니다
이미 충고를 받아들일 일은 없을 듯 하니...
나만실패자인건가~?
그거아세요??
님이 젤행복한거? ㅎㅎㅎ 위로의 말이라구요??
딱 2개월만 지나고 보세요
그렇게 세상이 다름다워보일수가 없습니다
물론 더 몇달이 지난뒤에 새사랑도 찾아올테구요
착하고 훨씬어리고 이쁜~
8년전에 동갑하고 이혼하고 애기 떡볶이 사줄돈이 없어서 작은아버지들이 주신
애기용돈으로 사먹엿던기억이 ㅠㅠ
지금은 아주 잘삽니다 11살 어린와이프랑요
사람의 감정이란게 쉽게 사그러들지는 않겟지만
오늘 소맥을 마지막으로 술딱끊으시고 다시한번 열심히 살아보세요
세상은 아주 아름답습니다 이제그그림이 보일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
다운시키기 굉장히 어려운데 재산다퍼주고 양육비200.....그냥 내가 가정에 이정도 진심이다라고
영웅심리로 자가최면에 합리화하는듯 월400벌이에 양육비200이면 아이 20살까지 당신인생은 없음
이혼조정서에 사인하는순간 나락임
무슨 애낳고 인질도 아니고 200?? 하....
배가 부르니.. 투정만 늘어나고
양육비를 200을 준다고요??? 정신 더 챙기셔야겠네요.
자식에 대한 죄책감이 느껴지신다면... 양육비로 본인에 대한 짐을 내려 놓을려고 하지 마시고,
양육비 50에 150만원식 독립할수 있는 나이가 되면 통장으로 주세요!!
미친짓 하지마시고...제발
윗분들 댓글처럼 일부분 양육비 주시고 나머진 아이를 위해 모아 두세여
전세보증금 1억, 자동차 할부금. 양육비 200, 생활비 100
그 돈이면 부모님께 월 200~300 드리고 집에서 키우세요.
와이프가 애를 잘키운다고요? 400으로 애 하나 키우는게 잫키우는건가요?
돈 있는집이야 월 천만원이 모자랄 수 있죠. 근데 없으면 없는데로 키워야지. 자신 없으면, 피임을 잘하던지.
그런 어리숙함으로 어떻게 살아가시려구요.
본인 과실도 없는상황에서 왜 주도권을 자발적으로 쥐어주시려하나요.?
가장 노릇하려고 누구보다 열심히 돈벌어서 월400을 갖다주고도 아내와 처가에 인정을 못받는다? 게다가 먼저 이혼요구를 한다? 그럼 알았다 꺼지라고 하시고 애는 내가 키운다 하심되구요 혼자키우심돼요 혼자 키울 능력 충분히 되십니다.
이혼의 원인제공 사유가없는데 왜 지고들어가시냐 이말입니다. 금쪽같은 자식을 왜 아내한테 넘겨줍니까?
전세금 1억을 주고 양육비200을 줄 멍청한 생각 하지마시고 그돈으로 본인이 키울생각 하세요. 이혼사유 아내한테 있고 본인 잘못 1도 없으니 질질 끌려다니지마시길 바랍니다.
부디 아빠로써 당당해지세요 아이 넘겨줄 생각하지말고 직접 키우세요 애 안넘겨주면 이혼 못한다하시구요.
제발 생각좀 현명하게하세요!!!
왜 아내가 하자는대로 다 하시는거에요.. 참으로 답답합니다
멜로 드라마처럼 착한호구남자 따라하면서 주접 떨지마시고 현실을 사시길 바랍니다.
그럼 애 그냥 내가 키울테니 달라고해보세요. 그러면서 똑같이 말해주세요. 돈때문에 애 데리고 가려고 하는거냐?
애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고들 하지만 그건 인성이 좋은 엄마를 말하는겁니다.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가장을 무시하는 여자가 아니에요.
전세금을 왜 다주죠????
양육비를 200만원식이나 왜주죠?
스스로 상황을 본인한테 불리하게 만들어 놓고 다른 사람들한테 위로 받을려고 하네요.
잘생각해보세요 본인이 이런식으로 자꾸 해주니깐 와이프가 더 만만하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근데 아무리 말해줘도 안바뀌고 답답하게 사실거 같네요.
뭐라 할말이 없네요.
본인인생 본인이 사는거니 뭐 그려려니 하지만서도 글을 보면 참… 세상에 다양한 사람들이 산다는걸 알게 됩니다.
조만간 뉴스에 나오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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