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를 마치고 사전투표소로 향했습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 마자
선거관리원으로 부터 '서쪽이세요?'
찰나의 순간 당황하여...
어? 사는 곳을 이렇게 물어보나?
내가 사는 곳은 남쪽에 가까운데 라고 생각하며 머뭇거리는데
다른 선거관리인으로 부터 나오는 외침
'서초구민은 우측 입니다~'
이마에서 흘러내리는 땀 한 줄기를 감추지 못했음.
서초구세요? 를 가는귀 먹어 잘 못 들었음요.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때와 비교해 보니
참여하시는 분들이 곱절이상은 더 많았습니다.
아무튼 일이 점점 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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