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일 하는데 아내한테 전화가 왔네요 10살 딸이 BB탄 총에 맞았다고요.
단지내 가정영어학원 끝나고 친구들 3명이랑 집에 오는데 처음보는 모르는 남자아이 3명이 BB탄 총으로 위협하고 쐈다네요.
입도 거칠어서 '대가리를 뽑아버리겠다. 누가 맞을래' 기타등등 상대아이들도 같은 10살이라는데 어찌 그런말을 배웠는지....
일단 상대아이들 학년, 반, 이름 알아놨고요 집에 가서 봐야하는데 팔에 맞았고 따끔했대요 멍이 들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고요.
부모를 찾아가야 하는지.... 공주같은 내딸을 그렇게 겁에 질리게 했으니 저도 성질이 불 같아서 그 아이와 부모를 보면 저도 화를 참을 수 있을지 몰겠네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하고 깔끔할까요?
미리 얘기하셔야합니다
상대부모에게 두가지중 하나 하라고 하세요. 1. 똑같이 총 맞고 보는 앞에서 총기 파괴 또는 2. 민사상 손해배상
제 딸이 당했다면 눈돌아 갔을것 같습니다.
아무런 사과없이 되려 ㅈㄹ할게 99퍼 눈에 보입니다. 그러나 찾아가서 말은해야죠
설치되어 있지 않나요 ..
일단 증거부터 확보해놓으심이 ..
요즘은 개념 없는
부모들이 너무 많아서 ...(점세개)
그 아이들 상대로 민사를 해야하니 부모에게 연락해 달라고 하세요.
학교 뒤집어짐.
일단 그것부터 해놓고 시작하세요.
상대 애들 말하는거 보니 부모도 만만찮게 무식할텐데
부모부터 만나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그런 인간들은 힘앞에 바로 굴복합니다.
현재 보여줄수 있는 힘은 민사소송밖에 없으니
민사 준비한다고 하면 바로 수그러 들겁니다.
물론 병원도 들러서 간단한 진단서와
정신적인 충격은 음악치료나 심리치료등 고가의 치료를 알아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그렇게 준비해서 학교에 이야기 하시면
민사 갈일도 없이 학교선에서 알아서 처리합니다.
물론 경험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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