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유저님께 자꾸 의견 묻게 되네요
어제 경매낙찰자의 무례한 방문에 열이 좀 받았다가
여기서 여러 의견 듣고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오늘 이사 나갈 날짜에 맞는 집을 보고 왔는데
30년 이상 오래된 단독집인데요
안에 도배랑 장판 등 싱크대도 새걸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집인데 거실 앞에 작은 마당이 있는게 아무래도 아내 맘에 든것 같아요
그런데 마당에 정화조 같은것도 있는거 같은데....
한정거장만 가면 서울인데 정화조가 있는게 이해가 잘 안가네요
일년에 한두번은 똥차 불러다 퍼야한다는 얘기도 있고 ㅠ
암튼 오래된 단독주택에 들어가서 살면서 특히 주의하거나 준비해야할게 있을까요?
고견 부탁드려요~~
정화조같은 사진 첨부합니다
쬐금더 따뜻해질것임
오래된집은 추운게 잣같음
가장 문제는 주차입니다. 이건 진짜 보살같은 맘으로 사셔야해요.
응가가 오수 관로를 통해서 나갈거에요.
아마도 저 정화조는 배수설비 시설 하기 전에 쓰던거일 수 있습니다.
시청에 한번 알아보시고, 만약에 배수설비 시설이 있는데
연결을 안한거라면 연결해달라고 하시고
배수설비 시설 없어서 저걸 쓴다면 퍼내는 수 밖에 없겠네요.
배수설비 - 똥을 정화조에 모으지 않고 관로로 빼내서 오수처리장으로 보내는 것.
부적준비
그 비슷한 거 알아보세요.
관리비 안 드는 대신
남자가 할 일이 많습니다
윗 분들 말씀대로
샷시가 구형이면
새걸로
정화조는 일년에 한 번인가
퍼야 된다던데
지성아빠의 나눔 세상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 전문가님들과 고수님들이 많은데,
상업성 보단,
소소한 정보나눔이랄까...
거기에 질문으로도
주택을 뚝딱 지을 정도로 도움을 받으실 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궁금한 것들 많이 생기실 거 같기에...
질문 많이 하시어, 도움받으시라고
해당 카페 추천드렸어요~~
그거 무게로 찬다는데
전 1년에한번정도 5만원선이거든요
청주 인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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